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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치 알아보기📝

강준치 7월 ~8월 바다에서 사는 준치와 꼭 닮은 강준치는 강에서 잡히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다. 우리나라 내수면에 사는 대형급의 회유어로 다 자라면 그 길이가 1미터를 넘는다. 서울의 한강, 더 나아가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수량 많은 큰 강의 유속이 느린 중류와 하류에 무리를 지어 회유하며 대단위 저수지나 호수에서도 서식한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반에 고루 분포한다. '우레기', '변대'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백어'라고도 한다. 바다에 사는 준치는 누구나 좋아할 정도로 맛이 좋아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지만, 강준치는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 강준치는 살에 잔가시가 많고 맛도 뛰어나지 않아서 잘 먹지 않으나 구이나 (낚시할 때 손 맛은 좋다고 한다) 찜 등으로 먹을 수 있다. 강준..

다채(비타민) 알아보기

다채(비타민) 연중 계속 중국 채소의 일종으로 십자화과의 녹황색 쌈채소이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또는 '비타민채'라고도 한다. 숟가락 모양으로 생긴 잎은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을 띠며 두껍고 약간 주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수경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어린 채소로 수확하는데 서리를 맞고 자란 다채의 맛이 더욱 좋고 삶아도 쉽게 무르지 않는다고 한다. 담백하며 살짝 달콤한 맛이 있어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려 쌈이나 샐러드 또는 국이나 무침, 조림, 전골의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다채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항암 물질인 클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청혈 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며 비타민 A의 일종인 카로틴의 함량이 시금치의 2배나 되어 하루에 비타민 생채..

밤버섯 알아보기📝

밤버섯 7월 ~ 8월 송이과의 식용버섯으로 밤나무나 참나무 숲에서 자라 밤버섯으로 불리며 벚꽃색을 닮았다하여 벚꽃버섯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초여름에 숲이나 초원에 자라며 표면은 백색 또는 황회색으로 민둥하고 솜털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갓 크기는 4~13m이며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성숙하며 중앙은 볼록하고 끝부분은 편평하며 갓의 중앙 부분은 흑회색, 흑적색을 띠고 주변은 옅은 색으로 흰색을 띤다. 밤버섯의 살은 두껍고 치밀하며 약간의 쓴 맛을 가지고 있어 쓴 맛을 없애기 위해 하루 정도 물에 불려 사용한다. 강원도에서는 소금에 절여 겨우내 먹었다고 한다. 밤버섯은 밀가루 냄새가 나며, 육질은 단단하고 볶으면 쫄깃한 씹히는 맛이 있어 나물, 볶음, 찌..

풋콩 알아보기📝

풋콩 7월 풋콩은 꼬투리가 완전히 여물기 전에 수확한 콩으로 완전히 여물게 되면 대두(콩)가 된다. 여름에 집중적으로 출하되며 껍질을 까서 먹는 청태콩과 껍질채 먹는 껍질콩이 있다. 풋콩은 줄기콩, 껍질콩이라고도 불린다. 수확 후 수시간 방치하면 당분이 감소하여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수확 후 빠른 시일 내로 먹는 것이 좋다. 콩의 단백질 함량은 조리방법에 따라 달라지며 삶은 콩> 볶은 콩> 생 콩의 순서로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한다. 풋콩은 보통 통째로 찐 다음에 껍질을 벗겨 먹거나 소금을 넣고 삶아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기도 하며 으깨서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한다. 콩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어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나쁜..

쉽고 간단한 어묵전 만들기😘

어묵, 부쳐도 맛있다✨ 인스타에서 발견한 문성실 요리연구가님의 사각어묵전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뚝딱여 만들어 봤어요🎶 원래 레시피에는 풋고추 1개, 홍고추 1/2개, 쪽파가 들어가는 데, 전 집에 있는 대파만 넣었지만 맛있어요 :) 사각어묵전 사각어묵 2개 계란 1개 다진 대파 1T 맛술(또는 청주, 소주) 소금 조금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저는 어묵 3장을 준비했어요.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대파는 한 숟갈 정도 되는 양을 잘게 다져주기 적당한 볼에 다진 대파, 계란, 소금을 조금 넣고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어묵에 계란물을 입혀주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어묵을 놓고 계란물을 어묵 위로 살짝씩 부어주세요 :) (사실 작은 그릇에 계란물을 만..

캐러멜 마블 머핀 만들기😘

달콤 쌉싸름한 캐러멜이 듬뿍✨ 캐러멜 마블 머핀 캐러멜 소스 _ 설탕 60g 버터 10g 생크림 55g 소금 1~1.5g 반죽 _ 버터 60g 설탕 75g 달걀 1개 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3g 우유 60g ⁘ 오븐 180˚C 10~15분 예열하기 ⁘ ⁘ 가루류(박력분, 베이킹파우더) 3회 체에 치기 ⁘ 강불에 냄비에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냄비를 흔들어 녹여주고 버터를 넣어 섞어준 후 따듯하게 데운(전자레인지 생크림을 넣어 잘 섞어주고 바글바끌 끓으면 불에서 내려 소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부드러워진 버터를 한번 풀어주고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을 2~3차례 나눠 넣으며 넣을 때마다 잘 섞어 크림 화하고 가루류 1/2를 넣어 주걱 날을 세워 자르듯이 섞고 우유 1..

파드득나물 알아보기📝

파드득나물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디나물'이라고도 하며, 영어로 'Cryptotaenia japonica', 'Mitsuda', 'Japanese Parsley' 등으로 알려져 있다. 파드득나물은 잎과 줄기를 식용하거나 말려서 약재로 이용한다. 고수와 셀러리, 파슬리를 연상시키는 파드득나물의 맛과 향은 열을 과하게 쉽게 파괴되므로 날 것으로 먹거나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는 것이 좋다. 어린 순이 연하게 자라는 봄에는 생으로 무침이나 쌈으로 이용하고 늦은 봄부터 초가을에는 억세지기 때문에 삶아서 나물로 이용한다. 쌈으로 먹거나 부침개 또는 양념에 무쳐먹는데 참나물이나 세발나물 무침에 사용하는 양념을 이용하면 좋다. 파드득나물에는 항산화 성분..

크래미(맛살) 토스트 만들기😘

담백한 크래미(맛살) 토스트🎵 갓 구워 따듯할 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담백한 크래미 토스트 만들기 크래미 토스트 식빵 1장 크래미 3개(55g) 양파 1/8개(20g) 마요네즈 1T 소금·후추 조금 모차렐라 치즈 적당량 파슬리가루 조금(생략 가능)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양파는 얇게 채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 후 물기를 꾹 짜주세요. 저는 요 크래미 3개(55g)를 사용했어요. 크래미 말고 다른 맛살이 있으시면 그걸 사용하셔도 좋아요 :) 크래미(맛살)를 얇게 찢어주고 소금·후추를 적당히 뿌려 간 해주시고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주세요. 식빵에 올린 후 모짜렐라 치즈를 적당히 올리고 🥪 에어프라이어 170~180˚C에서 5~7..

알토란 상추물김치, 제가 한번 담가볼께요👀

시원한 상추 물김치 만들기🧐 최근에 엄마가 지인분들로부터 상추를 계속 받아오셔서 밥상에 꾸준히 상추겉절이가 올라오더라고요. 하루는 상추 물김치 레시피를 알아보라고 하셔서 검색해서 알려드렸는데 만들지는 않고, 아무래도 알아봐라=만들어봐라 였던 듯 🤷‍♀️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알토란의 상추 물김치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딱 반배합으로 만들어 보려 했는데 상추 500g이 보통 양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읍니다👀 물김치는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게 좋다고 하니 저처럼 소량으로 담가보세요 = ) 저는 집에 있는 상추 265g으로 만들어 봤어요. (냉장고에 상추가 더 많은데 한종류로 추렸더니 요 정도 나오더라고요) 상추 양은 얼추 맞으면 되고 양념에 들어..

삼백초 알아보기📝

삼백초 7월 ~ 8월 삼백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꽃이 필 무렵 위쪽 잎이 꽃처럼 하얘지며 뿌리, 잎, 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불리는데 '천성초'라 하기도 한다.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기로 나며, 뒷면은 흰색으로 6~8월에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둥글다. 습지에서 자라며 멸종위기에 처해 멸종위기 보호식물로 지정되었으며 마른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지리산 일부 지역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중국에서는 해독제나 각기병 치료에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뇨제로 쓰이는데 한방에서 '십약'이라 불리며 꽃, 잎, 줄기, 뿌리를 약초로 쓴다. 맛은 매우 쓰며 매운 편, 부드러운 어린잎과 순은 데쳐서 무치거나 쌈으로 먹는다. 삼백초의 주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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