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어도 맛있고 베이킹에 이용해도 맛있는 바나나. 오늘은 완숙된 바나나로 맛있는 바나나 파운드케이크를 구워봤어요! 완숙된 바나나의 풍미~ 꼭 만들어보세요 : ) ♪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바나나 2개(156g) 버터 80g 설탕 75g 계란 2개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3g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 상온의 버터와 계란 준비하기 - - 가루류(박력분, 베이킹파우더) 3번 체에 치기 - 검은 점이 생긴 완숙 바나나[!]를 사용하시면 더 달콤해요 : ) 바나나 1개는 너무 잘게 으깨지 않고 덩어리감 있게 포크로 으깨고(?) 1개는 세로로 잘라 파운드케이크 위에 얹기로 했어요. 바나나 2개를 다 으깨 넣어도 좋고, 세로 대신 가로로 둥글게 잘라 위에 얹어도 좋다. 마요네..

오늘은 굉장히 달달하고 초코맛이 찐-한 초코 드롭 쿠키를 구워봤습니다 : ) 수저 등을 이용해 반죽을 한 스푼씩 투박하게 오븐팬에 떨어뜨려 굽는 아메리칸 스타일 드롭쿠키(drop cookie). 따로 휴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반죽하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쿠키입니다 : P 저는 투박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통아몬드를 사용했는데 슬라이스 아몬드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코스트코 아몬드를 사용했는데 그냥 먹으면 텁텁(?)해서 물에 한번 데치고(?) 오븐 150˚C 8~10분 정도 구워줬어요. 초코 드롭쿠키 무염버터 60g 황설탕 30g 소금 1g 달걀노른자 1개 박력분 60g 코코아 가루 15g 아몬드가루 15g 다크커버춰 초콜릿 50g 초코청크칩 아몬드 슬라이스 30g 1T = 어른 ..

냉동실에 냉동되어 있던 또띠아로 또띠아 칩을 만들어 봤어요! : ) 바삭하고 달콤한 게 자꾸자꾸 손이 가는 시나몬 슈가 또띠아칩이에요! 예전에 또띠아 만들기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또띠아가 남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또띠아 만드는 방법은 이 글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폴보론(polvoron)은 스페인의 세비야 지방을 대표하는 스페인 전통쿠키로 특히 크리스마스에 소비가 많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고 꽤나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는 거 같아요. (웹 서핑해보니 필리핀에서 폴보론을 접하신 분들이 꽤나 많은 거 같아요~) 스페인어로 polvo는 가루, 먼지 등을 의미하고 가루같이 잘 부스러지는 특성을 갖고 있어 폴보론(polvoron)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오리지널(?) 스페인 폴보론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요것만 만들어서 드셔 보시면 바로 수긍이 가실 거예요! : )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폴보론을 입에 넣고 폴보론, 폴보론, 폴보론 세 번 중얼거리면(외치면?) 행복해진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고소한 아몬드에 달달 + 바삭바삭한 식감까지! 와그작 와그작 씹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윤기 좔좔- 아몬드 캐러멜라이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봐요-! :D 아몬드 캐러멜라이즈 구운 아몬드 50g 설탕 25g 물 1/2T 버터 5g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팬에 설탕과 물(밥숟가락 반 숟갈)을 넣고 설탕이 물에 젖도록 하고 높이가 낮은 프라이팬을 썼더니 아몬드가 가출을(...) 높이가 있는 걸로 사용하세요! 중불로 켜고 설탕이 녹기를 기다려요~ 가장자리부터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고 금방 안쪽까지 끓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가운데가 부글부글 끓으면 아몬드를 넣고 가스레인지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나무 주걱 또는 실리콘 주걱으로 골고..

요즘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그러니 기분도 좋고 그래서(?) 빵을 만들었지요 : ) 오늘은 포카치아를 만들어봤어요. 포카치아는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플랫 브레드라고 합니다. 가난한 서민들이 최소한의 재료(밀가루, 이스트)로 만들어 먹었던 주식이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이탈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올리브 오일을 넣게 되고 점점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굽게 되었다고 하네요! 포카치아 강력분 300g 설탕 6g 소금 5g 이스트 3g 미지근한 물 190ml 올리브 오일 30ml (+바르는 용) 믹싱볼에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는다. 이스트와 소금은 서로 닿지 않게, 밀가루에서 따로 섞은 후 한데 섞어주고 가운데 홈을 파고 미지근한 물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안쪽부터 밀가루를 섞어줍니다. 설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