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뭘 먹을까? 310

너무 쉬운 마른 새우볶음 #백종원 밑반찬

얼마 전에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지라는 책에서 본 마른 새우새우볶음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우리가 먹어보면 아~, 이 맛~이라고 할 정도로 익숙한 맛인데요. (...뭐 딱 봐도 고추장이지만...) 익숙해도 밥반찬으로 너무 맛난 것이죠! 책에서 나온 과정보다는 더 간략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전 올리고당을 넣었지만, 본 레시피에는 물엿 1T, 설탕 2T가 들어갑니다! 마른 새우 볶음 마른 새우 50g (종이컵으로 2컵) 고추장 1T 간장 2T 올리고당 2T 간 마늘 1/2T 참기름 1T 통깨 식용유 ( 1T = 어른 밥숟가락, 1t = 찻숟가락 ) 고추장 1, 간장 2, 올리고당 2, 간 마늘 1/2, 참기름 1을 넣고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놓고 마른 새우 50g를 준비..

일본식 두부튀김 아게다시도후를 만들어 봤어요.

담백한 두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두부튀김 따로 육수 내지 않고 쯔유로 간단하게 해먹기! 아게다시도후 두부 반개 전분 쯔유 물 쪽파(or 대파) 두부 한 모를 세워 반을 잘라 반만 쓰기로! 얇게 써는 것보단 두툼한 것이 바삭하고 보드라운 두부를 느끼기에 좋다 (왜 저렇게 삐뚤어지게 잘랐지...흠흠) 두툼하게 썬 두부와 두부에 입힐 전분을 준비 전분은 너무 잘 날려요ㅠ 두부를 살짝 놓는 다고 해도 엉-망[!] 튀기면 좋겠지만 그럼 기름이 많이 들잖아요...(;;) 전분 입힌 두부를 기름에 지져주고 4면을 잘 바삭하게 구워주기 *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고 전분은 꼼꼼하게! 두부는 꼭 바삭하게! 노릇노릇 튀겨주기!* 물과 쯔유 4:1 비율 또는 이 부분은 본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요! (쯔유 국물은 많이 ..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간단한 한끼 또는 든든한 간식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길거리 토스트! 어릴 때 학교 지나가는 길에 요 토스트를 팔았다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아서 친구와 자주 사 먹었던 토스트인데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어요. 쉽고 간단해서 올리기 좀 민망-한 거신데요. 한번 올려봅니다-! 길거리 토스트 ( 토스트 1개 기준 ) 양배추 한 줌 달걀 1개 설탕 1/2T~1T 식빵 2쪽 버터(or 마가린) ( 1T = 어른 밥숟가락, 1t = 찻숟가락 ) 양배추는 잘 씻어 체썰어 준비해주세요 '_' 보통 컵보다는 큰 컵에 계란 하나 톡 넣고 설탕 넣고 양배추 한 줌 넣고 쉐낏 쉐낏 잘 섞어주고 프라이팬에 기름 적당히 두르고 잘 섞은 계란과 양배추를 식빵 사이즈로 부치기! 양면을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4개 완성 버터나 마가린을 두르..

집밥 백선생 감자고추장찌개 따라잡기@

이번에는 집밥백선생 감자고추장찌개를 따라 해 봤어요. 방송에 나온 거 보다는 양을 적게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방송을 보니 고기를 안 넣을 때는 참기름, 식용유에 고추장, 고춧가루를 볶아서 고추기름 만들어 끓이고 / 고기를 넣을 때는 돼지고기 볶고 고추장, 고춧가루 볶으라고 하더라고요 (맞게 이해한 거 맞나?) 저는 마침 삼겹살이 있길래 고기 넣는 버전으로 끓였어요. 돼지고기 볶아서 하니 예전에 끓여 본 생생정보통 감자고추장찌개랑 비슷 : D 감자가 작아서 2개 쓰고 느타리버섯이 없어서 대신 새송이 버섯을 썼어요. ◁ 준비물 ▷ 감자 2개 양파 반개 대파 반개 새송이버섯 1개 청양고추 2개 돼지고기 한 줌 물 3컵 간 마늘 1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국간장 2T 멸치액젓 1T ( T = 어른 밥숟가..

직접 해본 집밥백선생 일식무조림

베란다에 놀고 있는 무뇨석를 요리하고자 무 레시피를 검색하던 중 백선생님이 무조림을 하신 게 눈이 딱 띄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번 집에서 먹는게 한식인데 이번엔 색다르게 일식무조림을 해보자-! 해서 만들어 봤어요. 음...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기대 기대- 이 무조림 레시피가 2015년도 레시피 였네요!? (먼산_) :: 재 료 ::무 반개 진간장 2/3컵설탕 2/3컵생강 1/3T파 한뿌리청양고추 2개가다랑어포 (없어도 ok) (T = 어른 밥숟가락, t = 찻숟가락) 재료를 준비합니다.무 반개와 냉동실에서 잠자던 대파랑 청양고추 준비했어요. 무는 두툼하게 청양고추는 반으로 잘라 주고 대파 한 뿌리도 크게 잘라 넣어준다. 무의 초록 부분은 생채나 조림, 하얀 부분은 시원한 맛을 내 육수 낼 때 쓴면..

정성 가득@ 잡채 만들기

저번주 금요일에 윤식당을 봤거든요. 어찌나 잡채가 맛있게 보이던지 다음날 토요일에 바로 잡채를 해 먹었어요. (그걸 이제야 올리고 있다@) 외국인 분들도 맛있게 드시던데... 그러고 보면 주변에 잡채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거 같다. 잡채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음식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 데, 갖가지 채소들이 들어가 손질하고 채 썰고 데치고 볶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 번거롭다는 느낌. 그래서 좋아하지만 자주 해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정성이 듬뿍 들어가는 요리인 것은 확실하다 : ) (이걸 먹는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을 텐데... 예를 들면 우리 아빠랄까... 아빠 같은... 아빠-_-*) 엄마가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봤어요. 저희 집은 잡채에 고기를 넣지 않는 데, 딱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