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이 보장되는 집밥백선생 어향가지를 따라 해봤어요!좀 지난 레시피지만, 백선생님 레시피는 맛난 것들이 참 많아서 좋군요~(세상에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햄볶아요~) 가지와 간 돼지고기만 빼면 재료들이 냉동으로 보관 가능한 것들이고 소스도 보통 있는 것들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성비도 최고~ 맛도 최고~ 가지에 사선 칼집 내는 거 말고는 딱히 어려운 과정도 없어서 난 정말 요리를 못해! 하시는 분들도 가지만 신경 써서 칼집만 잘 내시면 될 거 같아요. 자취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해 먹기 좋은 요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매일 같은 밥반찬 먹기 지겨울 때 어향가지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어향소스는 생선의 향을 더해준다는 의미로 어향소스는 맵고, 짜고, 시고, 단 네 가지 맛이 난다고..

따끈한 국물도 좋지만 보글보글 두부 넣고 끓인 된장찌개가 생각나서냉동실에 있는 칵테일 새우넣어새우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새우된장찌개 :: 재 료 :: 두부 한 모새우 12개버섯 4개양파 반 개대파 한 줌청양고추 2개 된장 2T다진마늘 1/2T고추가루 1T ( T = 어른 밥숟가락, t = 찻 숟가락 ) 먼저, 물 3컵에 멸치랑 다시마, 건새우 가루 넣고 멸치육수를 내줬어요!(건새우볶음밥 해먹고 남은 건새우 가루를 넣어줬어요. 절대 미각이 아니라 크게 느낄 수 없지만 분명 약간 야~~~악~~~간 역활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육수 내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국물이 끓어 올라서 집된장 2 스푼을 넣었어요. (잊지않고 간본다

새우젓이 들어가는 두부조림은 저희 엄마도 종 종 해주시던 조림인데다른 점이라면 백선생님이 하신건 뻘겋고 저희엄마가 해주는건 허옇다는 점이네요..ㅎㅎ 주재료가 같아서 그런가 맛은 비슷하군뇨밥 한공기 뚝딱, 두부조림입니다! :: 재 료 :: 두부 한 모파, 청양고추 적당히 새우젓 1T간장 2T설탕 1/3T고추가루 1과1/2T간마늘 1/2T간생강 조금들기름 약간 ( T = 어른 밥숟가락 t = 찻 숟가락) 냄비에 두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담고 양념 다 넣고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전 새우젓 크게 한 수저 넣었는데 좀 짜더라구요(짜면 물을 더 넣으면 되지!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 나온 두부조림을 해봤어요.중간에 팬에 두부 붙지 말라고 반 자른 대파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얹고 양념장을 붓는데 그 부분은 생략했어요. 가정집에서 대파 그렇게 쓰고 먹지 않으면 아깝잖아아요...?드시면 상..상관없겠죠..;) 전 두부조림을 중구난방으로 했는데 (두부 부치는 팬 따로 끓이는 팬 따로;;)혹 이거보고 하시는 분은 먼저 양념장 만들고 두부 부치고 그 팬에 양념장 붓고 조리하시면 설거지거리도 줄겠죠?팬 바닥에 대파 까는 부분 생략해도 충분히 맛있으니깐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재 료 ::두부 한 모 :: 양 념 ::물 반컵고추가루 1T설탕 1T간장 10T홍고추 1개다진마늘 1T다진대파 1/2대다진양파 1/2개다진돼지고기 한 줌 ( T = 어른 밥숟가락, t = 찻숟가..

냉동고에 반찬으로 쓰기엔 애매한 양의 건새우가 있어서 레시피를 찾아 보게 되었어요. 백종원쌤이 하셨으면 맛은 이미 보장되는거나 마찬가지!(중요한건 요리하는 게 나라는 것이지!훗!)1인분 양으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 재 료 ::밥 한공기건새우 한 줌 대파 한 줌달걀 1개진간장 1T소금 조금 (T = 어른 밥숟가락, t = 찻숟가락) 건새우는 한 줌 크게 집어 믹서로 잘 갈아 놓고, 대파도 크게 한 줌, 빠른 진행을 위해 준비해 놓았습니다. 볶음밥이나 부침개 같은 경우엔 기름이 넉넉해야 맛있다고 엄마한테 매번 듣는데...난 또 어리석게도;; 중간 중간 부어줬어요. (꼭 식용유 넉넉하게 부어서 하세욧) 약불에서 파향이 우러나오면 한켠에 달걀 하나 톡 - 깨 넣으시고 바로 저어줘요(...사진찍느라 지체됐다;..

혈액순환에 좋은 양파로 양파잼을 만들어 봤어요.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어려운 과정이 없어서 초보자 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는 양파잼이예요! 정석(?)으로 만드는 분들보면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도 들어가던데 간단한 레시피를 추구하는 저는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