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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을까? 310

부드럽고 든든한 감자수프♪

몇몇 감자에 어느새 싹이 돋아나고 있다!집에 있는 감자 처리의 일환으로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감자수프를 끓여 보았습니다 : ) ...아무래도 저는 한 동안 감자를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좋은 감자는 표면에 흠집이 적으면 부드럽고 씨눈이 얕고 적게 분포되고 깨끗하며 상처가 없고, 단단하고 묵지한 것을 선택하세요. 좋은 양파는 표면이 잘 건조되어 매끄럽고 깨끗하며 상처가 없고 단단하고 묵직한 것을 선택하세요. 감자수프 감자 3개, 양파 1/4개, 대파(흰 부분) 5cm, 올리브 오일 1T, 버터 1/2T, 물 1컵, 우유 1/2컵, 생크림 1/2컵, 파마산 가루 1/2T, 소금·후추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감자는 납작하게 썰어주고 양파와 대파도 얇게 썰어준다. (삶은 감..

시원하고 달달한 밀크쉐이크 만들기♪

오늘은 우리 집이 HOME CAFE! 집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밀크쉐이크를 만들어보세요 ♪ 햇빛도 뜨거운 데 밖에 나갈 필요 있나요~ 카페 가지 말고 집에서 시원하고 달달한 밀크쉐이크 만들어 보세요. 3가지 재료와 믹서기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D 밀크쉐이크 바닐라 아이스크림 300ml 우유 100ml 얼음 4~5개 믹서기에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얼음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시면 너무나 간단하게 완성이에요. 얼음도 곱게 다 갈아졌으면 알맞은 컵에 부어 드세요~ 시원하고 달달하니 더위에 축 쳐져 있을 때 마셔주면 기운이 뿜 뿜-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더 특별한 밀크쉐이크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밀크쉐이크 위에 휘핑크림을 얹고 취향에 따라 초코시럽이나 초코칩, 바나나칩, 체리 등의 과일을..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본 '이탈리아 까르보나라'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본 '이탈리아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라 하면 생크림이 꼭 들어가야 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전통적인 이탈리아 까르보나라는 크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요. 크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까르보나라는 2차 대전 이후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고 그 후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이 시간이 지나 국내에 들어온 거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는 판체타, 달걀/노른자, 치즈만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내는 심플 그 자체!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로는 (당연히) 파스타면, 판첼라 또는 구완칠레(이탈리아 햄, 베이컨), 계란(노른자), 올리브 오일, 페코리노 치즈(또는 파마산), 후추 정도. 판체타나 페코리노 치즈는 마트나 인터넷 몰에서 ..

간단 바삭한 치즈칩 만들기

마땅한 맥주 안주가 없는데 나가기는 싫고 복잡한 안주 만들기는 귀찮다@ 슬라이스 치즈&모차렐라 치즈가 있다면 스피드 하게 바삭한 치즈칩을 만들어보자! : ) 슬라이스 치즈 비닐 벗기지 않고 칼로 눌러(?) 9조각을 내주고 비닐을 벗겨내 주면 편합니다 : ) 전자레인지(800w 기준) 1분 돌려주세요. 따로 접시를 받쳐 돌려도 들러붙기 때문에 종이호일은 받치는 게 좋아요. 왼쪽은 접시에 받친거고 오른쪽은 종이호일채로 돌린 것. 따로 접시를 받치지 않고 종이호일채로 돌린 게 더 바삭해요. 슬라이스 치즈칩은 가볍게(?) 바삭거리는 식감이에요! 다른 슬라이스보다 두께가 약간 두꺼운 더블업 슬라이스 치즈를 썼더니 좀 짠 듯해요 : ( ...그리고 집에 슈레드치즈(모차렐라 치즈/피자치즈)도 있어서 한번 돌려보았습니..

매콤 새콤! 백종원 '양배추 파무침'

매콤 새콤! 아삭아삭! 양배추 파무침 고기 구워먹는데 고기 친구(?) 파무침이 생각나더라구요. 집에 있는 양배추도 얼렁 소비해야 해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백종원 '양배추 파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기름진 고기 먹을 때 요 매콤 새콤한 파무침 함께 드셔 보세요 : )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먹기 직전에 무쳐주세요 : ) 양배추 파무침 양배추 1줌 파채 2줌 고추장 2T 식초 4T 설탕 1.5T 고춧가루 2T 물 통깨 참기름 고추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냥 식초는 없고 2배 사과식초가 있어서 2배 사과식초를 2스푼 넣었어요. 사진은 물 넣기 전까지로 초고추장 정도의 농도로 만들면 된다고 해요. 전 물 3~4T 정도 넣었어요. 매운 걸 잘 못 드시면 고춧가루는 채소 섞은 후..

바삭~ 쫀득~감자전를 부치자♪

제철인지라 맛도 좋고 저렴한 감자로 맛있는 감자전을 부쳐봤어요 : ) 지금까지 집에서 감자전 할 때 앙금을 따로 가라앉히지 않고 밀가루로 대충 수분 잡은 후 부치는데... 이번에는 정석(?) 느낌으로 앙금 가라앉혀서 부쳐봤더니~ 확실히 더 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약간 번거롭더라도 앞으로는 앙금을 꼭 가라앉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양파는 감자의 갈변을 막아준다고해서 넣어봤는데 적은 양을 넣어서 그런지 부칠 때쯤엔 약간 갈변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사진 찍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했고) 갈변 효과는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감자전 감자 4개(318g) 부침가루 1/2T 소금 1/2t (생략가능) 양파 1/4 한 조각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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