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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 22

취나물된장무침 만들기 #제철 봄나물

봄나물은 특히나 영양소가 아주 풍부해서 봄이 면 꼭 먹어줘야 한다고 해요. 솔직히 저는 나물류 자체를 즐겨먹는 사람은 아닌데요. 그나마 잘 먹는 나물이 시금치, 콩나물 등 등(...) 취나물 손질하면서 향이 나는 데 '이거 내 취향 아닌데' 싶었는데! 웬걸, 양념 넣고 무치는데 너무나 맛있는 냄새가 솔솔~ :-)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취나물무침 꼭 만들어 드세요~ → 취나물 효능 ← ◎ 준비물 ◎취나물 된장 마늘 쪽파(대파) 들기름 통깨 ( T = 어른 밥숟가락 t=찻숟가락 ) 취나물의 굵은 줄기와 억센 부분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 맛을 제거한다. 양 손으로 건져 물기를 쪼-옥 짜줬다. 물기 짠 취나물은 두 덩어리가 나왔다. 인터넷에 보니 취나물의 쓴..

너무 쉬운 마른 새우볶음 #백종원 밑반찬

얼마 전에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지라는 책에서 본 마른 새우새우볶음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우리가 먹어보면 아~, 이 맛~이라고 할 정도로 익숙한 맛인데요. (...뭐 딱 봐도 고추장이지만...) 익숙해도 밥반찬으로 너무 맛난 것이죠! 책에서 나온 과정보다는 더 간략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전 올리고당을 넣었지만, 본 레시피에는 물엿 1T, 설탕 2T가 들어갑니다! 마른 새우 볶음 마른 새우 50g (종이컵으로 2컵) 고추장 1T 간장 2T 올리고당 2T 간 마늘 1/2T 참기름 1T 통깨 식용유 ( 1T = 어른 밥숟가락, 1t = 찻숟가락 ) 고추장 1, 간장 2, 올리고당 2, 간 마늘 1/2, 참기름 1을 넣고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놓고 마른 새우 50g를 준비..

일본식 두부튀김 아게다시도후를 만들어 봤어요.

담백한 두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두부튀김 따로 육수 내지 않고 쯔유로 간단하게 해먹기! 아게다시도후 두부 반개 전분 쯔유 물 쪽파(or 대파) 두부 한 모를 세워 반을 잘라 반만 쓰기로! 얇게 써는 것보단 두툼한 것이 바삭하고 보드라운 두부를 느끼기에 좋다 (왜 저렇게 삐뚤어지게 잘랐지...흠흠) 두툼하게 썬 두부와 두부에 입힐 전분을 준비 전분은 너무 잘 날려요ㅠ 두부를 살짝 놓는 다고 해도 엉-망[!] 튀기면 좋겠지만 그럼 기름이 많이 들잖아요...(;;) 전분 입힌 두부를 기름에 지져주고 4면을 잘 바삭하게 구워주기 *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고 전분은 꼼꼼하게! 두부는 꼭 바삭하게! 노릇노릇 튀겨주기!* 물과 쯔유 4:1 비율 또는 이 부분은 본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요! (쯔유 국물은 많이 ..

정성 가득@ 잡채 만들기

저번주 금요일에 윤식당을 봤거든요. 어찌나 잡채가 맛있게 보이던지 다음날 토요일에 바로 잡채를 해 먹었어요. (그걸 이제야 올리고 있다@) 외국인 분들도 맛있게 드시던데... 그러고 보면 주변에 잡채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거 같다. 잡채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음식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 데, 갖가지 채소들이 들어가 손질하고 채 썰고 데치고 볶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 번거롭다는 느낌. 그래서 좋아하지만 자주 해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정성이 듬뿍 들어가는 요리인 것은 확실하다 : ) (이걸 먹는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을 텐데... 예를 들면 우리 아빠랄까... 아빠 같은... 아빠-_-*) 엄마가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봤어요. 저희 집은 잡채에 고기를 넣지 않는 데, 딱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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