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무쳐내는 상추 요리. 날씨가 무덥다 보니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릴 지경이 되었네요💦 어머니 친구분이 주말농장을 하시는 덕에 저희 집 냉장고에 상추가 끊임없이 공급(?)되고 있답니다 👀 상추는 간단하게 쌈 싸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고기 굽는 김에 고기와 잘 어울리는 상추겉절이로 빠르게 무쳐봤어요. 고기 구우실 때 빠르고 간단한 상추겉절이 쉽게 무쳐보세요 :D 상추겉절이 상추 5~6장 양파(小) 1/4개 멸치액젓 1T 고춧가루 0.5T 참기름 0.5T 통깨 1t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상추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털어주고 양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양파가 없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믹싱볼에 상추를 큼직하게 뜯어 넣고 채 썬 양파를 넣고 멸치액젓 1T, 고..

간단하고 손쉬운 한 그릇 요리! 김밥하고 남은 맛살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간단하고 쉬운 맛살 덮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좀 더 부드러운 게맛살 제품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어요. 맛살 덮밥 소스 _ 물 100ml 간장 1/2T 설탕 1/2T 치킨스톡 ~1t 전분 1t 재료 _ 밥 1 공기 맛살 2개 계란 2개 소금 한 꼬집 맛술 1/2T 식용유 1T 쪽파(또는 대파) 조금(생략가능)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냄비에 소스 재료(물 100ml , 간장 1/2T, 설탕 1/2T, 치킨스톡 ~1t, 전분 1t)들을 담고 섞어주세요. 냄비를 불 위에 올리고 저어주고 부글부글 끓다가 걸쭉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맛살은 반 자르고 잘게 찢어주고 쪽파(또는 대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쪽파 ..

수구레 연중 계속 수구레는 고기값이 비쌌던 시절 서민들의 단백질을 채워준 고마운 식재료로 지금까지 영양 음식으로 각광 받고있다. 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말하며, 소 한마리에서 약 2kg 정도 나오는 소 목덜미 아래 특수 부위이다. 일부 경상도 지역에서는 수구리라고도 부른다.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수구레를 이용한 국밥과 수구레편이 있으며 볶음이나 국수의 고명으로 이용한다. 수구레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방이 적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과 관절 기능을 강화시키고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칼슘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달콤한 단호박 베이킹💖 영양만점 단호박 듬뿍 넣어서 촉촉한 단호박 머핀을 만들어요. 넛멕가루가 들어가면 맛과 향기가 더욱 좋아져요. (❁´◡`❁) 단호박 머핀 단호박 120g 우유 1T 무염버터 80g 설탕 60g 계란 1개 박력분 120g 베이킹파우더 1/2t 시나몬 파우더 1/2t 넛멕 파우더 1/4t(생략가능) 호박씨 적당량 호두 또는 피칸 적당량(생략가능) 1T = 큰 계량 스푼(15ml) 1t = 작은 계량스푼(5ml) ⁘ 상온의 무염버터, 계란 준비하기 ⁘ ⁘ 가루류(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시나몬 가루, 넛멕 가루) 3회 체에 치기 ⁘. ⁘ 오븐 180˚C로 예열하기 ⁘ 단호박은 씨와 껍질을 벗겨내고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고 뚜껑 닫아 전자렌지에 돌려주세요. 전자렌지(80..

향긋한 쑥갓과 담백한 두부의 만남 :) 입맛 없고 나른한 봄날, 향긋한 쑥갓 간단한 양념으로 가볍게 무쳐내기 쑥갓두부무침 쑥갓 80~100g 두부 1/2모(150g) 소금 조금 깨소금 조금 소금 조금 참기름 조금 국간장 조금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쑥갓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 털어 준비하기 :) 요 쑥갓에 흙이 많길래 물에 식초 타서 두어 번 헹궈줬어요. 두부 1/2모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고 칼을 눕혀 으깨주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쑥갓 줄기부분 30초 정도 데치다가 잎 부분 30초 정도 데치기 요 쑥갓은 줄기 부분이 거의 없어서 그냥 30초 데쳤어요. 데친 쑥갓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고 물기를 쪼옥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믹싱볼에 담고 으깬 두부도..

노가리 2~3년 된 명태의 어린 새끼를 노가리라고 부른다. 크기는 약 15~20cm 정도이다. 명태는 건조법과 동결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한데 얼리거나 말리지 않고 그대로의 것을 생태라고 하고 잡아서 얼린 것은 명태라고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바닷바람에서 말린 것은 북어 혹은 건태, 명태 새끼는 노가리로 구분된다. 명태를 잡아서 말린 것을 북어라고 부르는데 명태의 새끼인 노가리는 잡아서 말린 것도 노가리라고 부르며 성장 상태에 따라 애기태, 애태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주로 술안주로 살짝 구워 먹거나 양념장을 만들어 조려먹기도 한다. 명태에는 비타민 E와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 성분, 필수 아미노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풍부한 비타민 E와 토코페롤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