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 걱정 없고
집에 있는 최소한의 재료로
맛있는 홈메이드 피자 만들기~
- 재 료 -
도우(또는 또띠아)
시판 소스
새우(토핑 여러가지)
모짜렐라 치즈
스트링 치즈(없어도 상관무)
전 전날에 만들어 냉장실에 뒀던 도우를 썻어요.
편하게 또띠아나 식빵에 만들어도 되겠지요.
도우없이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도 좋겠지만, 그럴려면 갖은 토핑이 필요하겠죠 ; )
저의 유일한 토핑이였던 새우입니..다
집에서 만드는 피자의 장점은 내가 올리고 싶은 갖은 재료를 토핑으로 얹을 수 있다는 것!
(새우만 있어서 새우만 들어간 거 아니새우!)무리수;
맛술, 후추, 소금, 파슬리 넣어 밑간해두고
덧가루 뿌려주고 피자 도우를 펴줘요.
따로 피자팬이 없는 관계로(피자팬은 딱히 없어도 상관없는 것 같...)
종이 호일 깔고 도우를 올리고
반죽이 부풀지 않게 포크로 구멍을 콕콕 내줬어요.
저는 스트링 치즈가 있어서 치즈크러스트를 만들어줬어요~
치즈 크러스트가 없어도 피자는 옳다
저는 청정원 아라비아따 스파게띠 소스를 썼는데요. 도우가 가로,세로 28cm 안팎 사이즈였는데
두 스푼 넣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소스 넓게 펴 발라주고
밑간해둔 새우를 올려줍니다.
(저는 단순하게 새우 올렸지만 갖가지 토핑 올려 먹어도 좋지요!)
(옆에는 대기타고 있는 웰리스 스트링치즈)
웰리스 스트링 치즈!
낱개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게 아쉽지만 쫄깃한게 저염치즈라 그런지 짜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
코스트코 스트링 치즈는 좀 짜다 싶으신 분들은 요거 꼭 드셔보세요.
(...근데 시중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 <이 또한 아쉬운 점이로군요. 크흙)
치즈를 드음뿍! 올려주고, 파슬리도 샤르륵 뿌려줬어요.
200˚도에서 15분 정도 구웠어요. 더 높은 온도로 해서 짧게 구워도 되겠지요.
(집마다 화력이 다르기 때문에 굽는 정도를 꼭 확인해봐야해요.)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굽고 나면 저는 도우 잘 익었는지 확인해봐서...
사진찍기도 전에 이미 잘라버렸다;
도우 부분이 잘 익었네요. (으쓱)
가위로 잘라서 치즈가 잘려버렸지만, 치즈가 쭈욱~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맛있어! 피자지만 호로록)
마트에서 쉽게 구매해서 드실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홈메이드 피자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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