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에서 본 애플 파이 토스트..두툼한 식빵 속에 칼집을 넣고 눌러 그 속을 크림치즈로 채우고 그 위에 사과를 얇게 썰어 켜켜이 채워넣고 설탕과 버터 조각를 얹어 구워 낸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더군요. (대충 기억에 이랬던 거 같은데!)
집에 있는 재료로 해먹어 보겠다! 해서 칼로리와 재료값를 대폭 아낀(?) 애플 파이 토스트에요(;;)
▒ 준비물 ▒
사과 1/2개 식빵 1개 버터 설탕 계피가루
식빵을 준비! 수저로 가운데 부분을 꾹 꾹 눌러줬어요.
(사실 안 눌러도 될거같은데... 푹 들어가니 더 파이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제 느낌~)
사과는 씨 부분을 제거 되도록 같은 두께로 썰어주고
버터를 녹여 준비하고 식빵 위에 사과를 비스듬하게~눕혀주고
(사과와 빵을 바를 양 정도만 있으면 되요. 저는 너무 버터를 많이 녹여서 버터밥이나 해먹어야겠어요;_;)
녹인 버터를 사과와 빵 위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그리고 전 자일로스 설탕 1/2T와 계피가루를 뿌려줬어요!
(제 입맛에는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하다고 느꼈지만... 개취니까요~ 계피가루도 취향 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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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토스터기나 오븐에 넣는다. 오븐의 온도는 200˚C 10분 돌려줬더니 노릇하게 나왔다.
(*집 집 마다 오븐의 화력의 틀리니 잊지 말고 상태를 확인해 줍니다.)
오븐의 띵-하는 경쾌한 알람이 울리면 바로 꺼내 한 입 - ♪
두 입- ♪
갓 구워 빵 부분이 바삭-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사과의 은은한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애플 파이* 토스터 입니다. 사과와 시나몬의 궁합이란 :-)
만든 후 단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메이플시럽이나 꿀, 설탕을 뿌려드시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먹으면 더 추가할 필요 없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겠구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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