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제육볶음 만들기♪

집구석 곰곰희✨ 2021. 5.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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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믿고 먹는 생생정보통 황금 레시피.

고추장을 넣지 않고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깔끔하고 깊은 맛의 제육볶음. 

매콤하고 깔끔한 맛, 부드러운 식감의 제육볶음 만들기

(❁´◡`❁)

 

 

제육볶음

(4인분)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양배추 1줌   대파 1줌   청양고추 약간

 

간장 5T   일반 고춧가루 3T   청양 고춧가루 2T   간 양파 2T   간 마늘 1T   소주 1T   물엿 5T   후추 약간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고기간장, 간마늘 1/2T, 후추 약간 넣고

 

고기에 밑간이 잘 들게 고기의 겹친 부분이 없도록 버무려주고 랩 씌워 30분 정도 냉장고에 재워두었어요.

고기에 밑간을 하면 고기 속까지 간이 잘 스며들고 깊은 맛이 난대요!

양념장을 실온 30분 숙성하면 고춧가루의 텁텁함이 사라지고 깊은 맛을 더해준고 합니다<-

간장, 일반 고춧가루 2T, 청양 고춧가루, 간 양파(50g 정도?), 간 마늘 1/2T, 소주, 물엿, 후추 적당히 넣고 섞어준 후

상온에서 30분 숙성시켜주세요. 

 

저희 집 고춧가루는 매운 편이라 구분 없이 고춧가루 4T 넣었어요.

마늘이 들어간 양념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맛이 변한다고 하네요!

양념장은 볶기 30분 전에 만들어야 생생정보통 황금 레시피 맛에 가깝게 요리할 수 있겠어요! : )

양념장 숙성 끝나기 10~5분 전에 채소를 준비하자.

양배추, 대파, 청양고추(<-골라내기 좋게 크게)를 손질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기. 

 

집에 양배추가 없어서 제육볶음에 많이 들어가는 양파를 넣었어요 : )

저는 청양고추 1개 넣었는데도 매콤했어요.

궁중팬을 달군 후 중불에서 고기를 볶아주고

 

궁중팬에 고기를 볶아야 고기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아 타지 않고 부드럽게 고기의 식감을 살려 조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냥 고기 볶기 편해 사용했던 궁중팬에 이런 이점이 있었네요!😊

고기를 먼저 볶으면 육안으로 고기가 익었는 지 확인이 가능하고 양념이 쉽게 타지 않아 좋다.

고기의 겉 면이 익으면

고기를 볶다 양념을 넣으면 양념이 잘 베고 양념맛이 살짝 돌아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강불로 바꾸고 양념장을 넣고 고기와 잘 섞어준다.

양배추(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2분간 조리하고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붉은 빛깔도 UP! 맛도 UP! 시켜준대요 :>

일반 고춧가루 1T를 넣고 30초간 볶아주면

완성 : )

상추에 고추도 곁들여!

k-쌈도 싸 먹고! 밥 위에 얹어 크게 한 숟가락!

 

저희 집은 제육볶음 만들 때 양념에 재운 후 볶아서 이게 익은 건지 안 익은 거지 고민하게 될 때가 있거든요. 확실히 고기 먼저 볶으니 눈으로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좋네요. 고기도 부드럽고 매콤해서 밥 한 그릇 뚝딱! :)

매콤하고 부드러운 제육볶음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