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어육채 볶음 만들기

밥반찬으로 좋은 어육채(명엽채, 건어채) 볶음 만들기

오랜만에 명엽채 볶음이 생각나서 명엽채 사러 마트에 갔는데, 명엽채는 안 보이고 어육채가 보이길래 아쉬운 대로 어육채를 사 와 명엽채 볶음처럼 볶아봤어요. 개인적으로 명엽채가 좋은데 어육채도 나쁘지 않네요~

명엽채나 어육채 사서 집에서 간단하게 볶아보세요.

반찬 하나가 뚝딱 :D

 

어육채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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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채(명엽채, 건어채) 200g   간장 1.5T   꿀 1T   식용유 1T   미림(미향) 1T   참기름 1T   통깨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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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어육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를 사용해 잘라주고

 

간장, 꿀을 섞어 준비해주세요.

 

꿀 대신 올리고당, 물엿 등도 OK, 어육채(명엽채)에도 마요네즈를 넣으면 부드러워지는지 넣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간장 양념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주세요.

 

불은 최대한 약한 불로 넓은 팬에 식용유 1T를 두르고 미림 1T 넣어 나무 주걱으로 대충 휘휘 섞어주고

 

전 미림이 없어서 집에 있는 미향을 썼어요.

 

팬에 어육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기름에 반질반질 코팅되고 볶아지면

 

간장소스를 넣고 잘 버무려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번 더 섞으면 완성.

 

넘나 쉽고 간단하게 어육채 완성!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아요!

냉장 보관하면 어느 정도 딱딱? 해져서 마요네즈를 넣는 게 좋겠어요 ;D

 

 

서울 곳곳에 코로나 환자가 속출해서 걱정이네요.

나와 이웃을 위해 마스크, 개인위생 철저히 잊지 마시구요!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