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백파더 '초간단 라볶이' 정말 초간단해! : )

집구석 곰곰희✨ 2020. 8.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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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설탕이 들어갔을 뿐인데! 정말 사 먹는 라볶이의 맛이 난다?!

집에서 초간단한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백파더 백종원의 초간단 라볶이!

날도 덥고 밖에 나가 사먹기 귀찮을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

 

초간단 라볶이


라면 1봉 (순한 맛)  물 1과 1/2컵(270g)   건더기 수프 1개   라면수프 1/2 ~ 1/3   고추장 1 숟갈   설탕 1 숟갈   대파 1/3대


냄비에 물을 받고 건더기 수프와 라면수프1/2~1/3정도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라면수프는 취향껏 널어주세요.

저는 순한 맛 라면이 없어서 매운맛... 아무래도 더 맵고 자극적!

물을 끓일 동안 파를 송송 썰어주세요.

 

파는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는 게 훨씬 맛이 좋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아요!

두 번 끓여봤는데 한번은 라면사리(수프無)를 이용해 끓여봤는데, 건더기 수프는 없어도 파는 꼭 들어가는 게 맛있더라고요 : )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설탕 1숟갈, 고추장 1 숟갈과 대파 순으로 넣어 설탕과 고추장이 녹도록 면을 잘 흔들어주고

 

전 끓일 때 설탕의 반은 자일로스 설탕, 반은 일반 설탕을 넣었어요.

개인적으론 설탕 1숟갈 넣으면 달달해서 쪼으~금 줄여도 괜찮을 거 같아요.

 

물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면이 취향 껏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제가 두 번 끓여봤아요!

왼쪽은 물을 좀 많이 부으며 끓이고(심지어 그릇에 다 붓지도 않았어요) 오른쪽은 조금씩 넣으며 끓였어요.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별로예요. 물을 조금씩 넣으며 자박하게 부족하지만 않게만 끓여주세요 : )

 

그릇에 담아 완성 : )

라면 끓일 정도만 되도 정말 손쉽게 끓일 수 있는 라볶이 레시피예요.

집에 떡국 떡 있으면 몇 개 넣고 끓이면 확실히 떡볶이 떡이 들어있는 라볶이 느낌 나고 맛있을 거 같아요!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라볶이 먹고 싶을 때 강추합니돠! : )

 

오늘도 맛있는 점심, 저녁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