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가지전' 따라하기

오늘은 수미네 반찬에 나온 가지전을 만들어 봤어요.

보기에 좋고 맛도 좋은 <수미네 반찬> 가지전 함께 만들어봐요!:D

 

가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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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가지 3개    밀가루 2~3T   계란 2개

 

<양념간장>

다진 마늘 1/2T   쪽파 2대   다진 홍고추 1/2개   고춧가루 1t   진간장 3~4T    참기름 1T   통깨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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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가지는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가지 꼭지에는 가시들이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그닥 아프진 않지만 가지에 가시라니!라는 대미지를 입을 수 있음...은 가지를 처음 요리했을 때의 나)

가지의 꼭지를 잘라내고 두께는 도톰[!]한게 좋다고 해서 도톰하게 1.3cm 두께로 어슷 썰고 앞뒤로 칼집을 넣어주고 : )

 

밀가루는 모자르게 넣어 부족하면 추가로 넣기!

오늘은 일회용은 줄이고자 반찬통을 사용! 밀가루 2~3T 정도와 가지 넣고 뚜껑 닫고 흔들어줬어요. 

 

계란 2개를 풀고 밀가루 묻힌 가지를 투입- 계란물을 입히고 :D

 

중 약불에 노릇노릇 입혀주면 가지전 완성!

 

노릇하게 부친 가지전을 그릇에 줄 세워 담아놨어요.

밑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가지전을 맛있게 먹기 위해 간장 양념을 만들어야 해요!:D

 

가지전과 함께 먹을 양념간장(=간장양념)을 만들 차례! 

집에 쪽파가 없어서 대신 대파 1/2대를 사용. 대파와 홍고추를 다져주고

이때는 통깨를 잊어서... 사진 찍은 후에 넣었어요!

그릇에 다진 마늘 1/2T, 쪽파 2대, 다진 홍고추 1/2개, 고춧가루 1t, 진간장 3~4T, 참기름 1T, 통깨 1t를

넣고 섞어주면 약간 매콤한 양념간장 완성이예요 : )

 

...사실 저는 물컹한 가지 반찬을 좋아하지 않아요..

(..맛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비주얼 무엇...절로 손이 안감)

 

갓 부친 가지전에 매콤한 양념간장을 올려 먹으면 : )

가지 싫어하는 으른이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가지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