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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 가리비의 효능

집구석 곰곰희✨ 2017. 12.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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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맛있는 계절 겨울입니다~

봄이나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통통하게 살을 찌우는 덕분에 겨울부터 늦봄까지 살이 통통해지고 맛도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제철을 맞아 맛 좋은 가리비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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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비의 효능 


제철 시기

11월~12월





가리비에는 리신, 레이신, 메이소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발육 촉진에 좋으며 비타민 B12의 함량이 높아 체내 엽산 흡수를 도와주고 조혈작용으로 적혈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다.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어 고지혈증효과가 있으며, 타우린은 눈과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칼로리를 조절해야 하는 식단에도 좋다.




가리비는 100g당 80kcal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이다. 가리비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좋다.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으로 즐겨 먹는 해산물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복통이나 발열과 근육통이 온다면 노로바이러스 장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산물을 먹을 때는 신선도를 꼭 확인한다.


잘 익혀 먹고, 손을 청결히 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도마, 칼 등의 위생을 철저히 해야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신선한 가리비는 조개껍데기에 광택이 있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좋다. 껍데기를 칼등으로 두들겼을 때 속살이 움츠러드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닫지 않고 열려 있는 것은 죽어서 상 한 것이다. 



냉장고에 보관,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되도록 빨리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