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쉽게 먹을 수 있는 시금치
시금치의 제철이 6월, 7월 ~ 9월 중순, 11월 ~ 2월로 12월인 지금도 시금치가 맛있는 계절이네요~제철 시기도 다양한 시금치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항산화 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비타민A가 채소 중에 가장 많고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다. 시금치에 함유된 철, 엽산은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에는 눈 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의 함량이 높다. 루테인은 노화로 찾아오는 황반변성을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한다. 또한,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백내장 위험을 감소시켜준다고한다.
시금치는 풍부한 섬유소질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장의 열을 내려주는 약효가 있어 치질에 먹으면 좋다.
시금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와 암 발생을 막고, 뇌신경 세포의 퇴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장의 노화를 막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 작용을 한다.
시금치 100g당 30kcal로 열량이 낮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시금치는 채취하여 하루만 지나도 반 이상의 영양분이 감소하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금치를 생으로 먹을 때 보다 익혀 먹을 때 항산화 물질인 베카타로틴의 함량이 증가한다. 단,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되도록 단시간에 익혀 먹도록 한다.
오랜 기간 많이 먹으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길수 있는데 하루 500g 이상을 먹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니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시금치는 초록잎과 뿌리 쪽의 분홍빛이 선명한 것, 싱싱하며 벌레 먹거나 시든 잎이 없는 것으로 고르고 국거리로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으로 고르고 나물을 무칠 때는 짤막하면서도 뿌리 부분이 붉그스름한 것이 좋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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