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날씨 체크할때 미세먼지도 같이 체크하게 됐죠..(씁쓸)
콜리플라워 하루 100g만 먹어도 호흡기에 좋다고 하는데, 그밖에 무슨 효능이 있는 지 한번 알아봤어요.
콜리플라워의 효능
콜리플라워는 92%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g당 20~15kcal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설포라판이라는 유기화합물이 많은데,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효능을 낸다는 분석이 있는데 유방암, 방광암, 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설포라판 성분은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활을 하고 신진대사율을 높여주고 체지방의 분해를 가속화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좋은 항염증 특성을 갖고 있어 오메가3와 비타민K가 만성적 염증을 막고 알츠하이머와 관절염, 섬유 근육통, 간염, 심금증 등에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간해독 작용과 함께 독성분을 혈액, 림프관, 근육조직과 기관의 밖으로 배출하는 역활을 돕는다고 한다.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해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엽산, 비타민K, 비타민B1, 비타민2도 많고 식이섬유도 양배추나 배추보다 많이 함유 하고 있다. 콜리플라워는 채소 중에 비타민B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정신 건강에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콜리플라워를 먹은 뒤 가스 유발, 복부 팽창감,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콜리플라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많이 섭취하면 변비,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200g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지만 콜리플라워는 열에 강해 가열해도 영양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아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데친 뒤 찬물에 담그지 않고 그대로 식혀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열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요리 시간이 길어지면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어요.
꽃봉오리가 크고 깨긋하며 모양이 동글며 색은 되도록 하얀 것, 밀도가 조밀한 것이 좋다.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물 스프레이를 뿌려 촉촉하게 한 뒤 콜리플라워를 넣고 보관한다.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보관해도 일주일 정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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