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도 만족도가 높은 홈메이드 브레드!
담백하지만 짭쪼롬해서 자꾸 손이가는 프레즐을 만들어요 : )
프레즐은 반죽에 크림치즈를 넣어도 좋고 토핑으로 소금뿐만 아니라 양귀비씨, 치즈가루 등등
여러가지를 얹어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
담백한 프레즐
강력분 200g 소금 3g 설탕 10g 이스트 1g 미지근한 물 110g 버터 10g 굵은 소금 조금
물 700ml 베이킹소다 20g
밀가루에 설탕를 넣고 이스트와 소금은 직접 닿지 않게 넣는다. 이스트와 소금은 따로 섞고나서 모두 한데 섞고 미지근한 물을 넣고 포크로 섞는다. (저는 사진찍느라 포크로 섞었지만, 손으로 섞어도 상관없어요)
밀가루와 물을 어느정도 섞고 반죽하기 편한 실리콘 패드로 옮기고 한덩어리가 되게 반죽한 후 버터를 넣고 반죽해준다.
반죽을 잡고 손바닥을 이용해 늘리고 말고 바닥에 메치기도 하며 10~20분 정도 반죽해주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1시간(2배로 부푼)정도 발효한 후
발효가 끝나면 가스를 빼고 5개로 분할하고
밀대로 반죽을 밀어 펴고 공기가 들어가지않게 돌돌말며 눌러주고 다 말고나서 반죽을 꼬집꼬집~ 꼬집어서 마무리하고 반죽을 붙인 부분을 바닥으로 하여 비닐랩을 씌어
또 다시 <15분 벤치타임>
벤치타임이 끝나면 반죽을 55~60cm로 늘려주고 교차시켜 한바퀴 돌린 후 내리고 반죽을 꾹 눌러 떨어지지 않게 성형한다.
모양 낸 반죽은 건조해지지 않게 물 묻힌 천이나 비닐랩(반죽이 붙지 않게 주의!)을 씌어 2차 발효해준다.
<2차 발효>
물이 끓으면 불에서 내리고 베이킹소다를 넣어 녹이고 발효한 반죽을 넣고 30초 담근다.
반죽은 뒤집을 필요없이 살짝 눌러주면 되고 종이호일도 잘 떨어진다.
소다물(?)에 담근 후 굵은 소금을 두꺼운 부분에 위주로 살짝 뿌려주고(짜지 않게!) 면도칼 등으로 쿠프(칼집)을 내 준다.
오븐 210˚C에서 15분 정도 구워주기
집집마다 오븐의 화력이 다르므로 종종 확인하며 구워주기
저는 18분 정도 구웠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담백하면서 짭쪼롬한게 자꾸 손이 가는 프레즐 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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