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디아망'
설탕이 반짝반짝! 왜 디아망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굽고나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실거에요! :)
비주얼뿐만아니라 쿠키(설탕)의 파사삭 부서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쿠키에요!
커피 디아망 쿠키
무염버터 80g 슈가파우더 40g 소금 한 꼬집 계란 노른자 1개 박력분 140g 아몬드가루 20g 계란 흰자 조금 백설탕 적당량
카누 4개 뜨거운 물 1t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 실온의 버터와 계란 노른자 준비하기 -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 4봉 뜯었어요.
1t 빼놓고 나머지는 따듯한 물 1t를 넣어 녹여주세요.
마요네즈같이 말랑말랑해진 실온의 버터를 풀어주고
버터와 계란노른자는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전에 꺼내 찬기를 없애주기★
부드럽게 풀어진 버터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섞어주기
계란 노른자도 넣고 잘 섞어준다.
녹인 커피액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4개 넣으니까 색깔도 향기도 킁킁- 커피 넣은 티가 나요. :D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3회 체에 쳐 넣고 커피 1t를 넣고
믹싱볼을 돌려가며 주걱을 세워 자르듯이 섞어주기~
날가루가 없어지면 비닐랩으로 옮겨서
비닐랩을 접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쳐주고
(저는 사진찍으면서 만들어서 되도록 손에 안 묻히는 방향으로 만드는데 손으로 반죽하셔도 돼요-!)
지름 3cm의 둥근 기둥 모양으로 만들고 냉동실에 1시간 휴지한다.
디아망쿠키는 아이스박스쿠키의 일종으로 냉동실에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냉동실에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구워드세요! :)
냉동실에서 반죽을 꺼내고 잠시(...) 자르기 좋은 상태가 될때까지 두세요.
부서지지 않고 자르기 좋은 상태가 되면 오븐 180˚C로 예열하고
적당한 그릇(접시 등등)에 백설탕을 적당히 깔아주고(?)
전 백설탕 1T정도 썼어요.
반죽의 겉에 계란 흰자를 바르고 백설탕에 굴려 묻혀주고
1cm~1.5cm 두께로 자르고 둥근 모양도 잘 다듬어주세요 :)
오븐 180˚C에서 15분~20 정도 구워주기
집집마다 오븐의 화력이 다르므로 종종 색깔 체크해주세요.
전 18분 정도 구웠어요 : )
식힘망으로 옮겨 식혀주기
요리봐도 조리봐도 반짝 반짝 이뻐요.
씁쓸하고 달달한 으-른이의 커피 쿠키!
고소한 견과류 넣어서 구우셔도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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