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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껍질콩) 효능 알아보기

집구석 곰곰희✨ 2019. 10.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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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효능 알아보기

5월 ~ 10월

 

그린빈은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산성화 되기 쉬운 현대인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빈이라는 이름 대신 껍질콩으로 불리기도 하고 껍질이 아삭하고 부드러워 껍질째 먹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로 샐러드, 볶음요리, 고기 요리에 사용하며 볶아먹거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2분 정도 짧게 데쳐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다.

 

 

그린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시력 개선야맹증에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비타민 C와 비타민 A, 비타민 B1, B2가 기미를 방지하는 등 피부미용에 좋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그린빈은 전립선암, 결장암, 위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해주는데,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해주는 등 태아 임산부의 건강에 좋다.

 

그린빈은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채식 식단에 넣으면 좋은 식품이다. 섬유질이 풍부하며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에 효과적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린빈은 100g당 24kcal로 열량이 매우 낮으며 소화가 잘 되고 비타민과 식물성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해주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그린빈은 선명한 초록빛을 띠고 구부리면 쉽게 구부러지는 것으로 고른다.

 

그린빈 윗부분의 꼭지를 따고 씻어 사용한다. 건조하지 않게 비닐팩이나 랩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넣고 빠른 시일 내로 먹거나 오래 두고 먹을 경우 냉동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