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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의 효능 알아보기
10월 - 2월
삼치는 경골어류 농어목 고등엇과로한국, 일본, 하와이, 호주, 블라디보스크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이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며 지방이 축적되는 늦겨울과 봄철에 맛이 가장 뛰어나고 다른 어종에 비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으며 고소하면서 부드러워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먹기 좋다.
삼치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풍부한 비타민 A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감기예방에도 효능이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B군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좋다.
삼치에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산(DHA)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증진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좋다. 칼륨도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편으로 과다 섭취 않고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삼치는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있으며 광택이 있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으로 고른다.
삼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여 물에 씻은 후 소금을 뿌리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여 빠른 시일 내로 먹는 것이 좋으나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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