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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뚝딱 만들 수 있는 진미채 볶음을 만들어봤어요.
고추장이 아닌 간장을 넣어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진미채볶음
진미채 100~150g 마요네즈 1T 간장 1T 물엿 2T 통깨 1/2t
아몬드 슬라이스 또는 호두 약간 (생략 가능)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진미채는 가위를 이용해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요즘 진미채는 그렇게 옛날(?)처럼 딱딱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씹는 감이 있는 걸 좋아해서
물 먹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부들부들한 진미채 볶음을 만드실 분들은 꼭 수분 먹이는 과정(?)을 거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무기로 물 뿌리고 버무려(?) 촉촉하게 하는 게 좋더라고요.
물에 아예 담그는 건 진미채의 맛이 빠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라..X0
팬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섞고
중불에서 양념이 끓어오르면
진미채를 넣어 양념에 재빨리 버무리고
슬라이스 아몬드(또는 다른 견과류) 약간 넣어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 뿌려 마무리-!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밥반찬으로 좋은 진미채볶음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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