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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홍합의 효능을 알아보자.

집구석 곰곰희✨ 2017. 11.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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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서식하는 홍합(담치)는 13종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홍합의 90%는 '지중해담치'로 홍합(참담치/섭)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껍데기가 얇으며 매끈하고 윤기가 난다고 해요."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11월 제철 홍합의 효능





홍합은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홍합과 함께 겨울철 패류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 무기질, 단백질, 글리코겐, 타우린, 아연, 철, 각종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패류는 간의 해독작용을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을 촉진한다고 하며, 당뇨병 예방효능이 있는 함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홍합은 세포의 구성 성분인 핵산이 조개류 중 가장 많고 타우린이 풍부한데, 타우린은 손상된 간을 보호해 간 기능 보호, 숙취 해소에 좋으며 시력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성인병 예방에 좋다.


홍합은 몸 속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 해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혈액순화을 촉진해 여성의 빈혈, 노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홍합에는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여름에는 '삭시토닌'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홍합은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윤기가 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이 붉은 빛을 내는 것이 좋다.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일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