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알아보기

브로콜리의 효능을 알아보자.

집구석 곰곰희✨ 2017. 11.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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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건강에 좋은 식품.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


브로콜리의 효능



1. 항암효과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 베타카로틴,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항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발암 물질을 해독해 주는 인돌도 들어 있다.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발표되었다고 한다. 


2.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시금치의 4배인 칼슘과 비타민K가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3. 위염과 위궤양 예방

비타민U가 위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U가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과 함께 작용하면서 위염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

브로콜리의 카로틴이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하게 해주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주고, 비타민A가 풍부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로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노화를 막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E와 변비에 좋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다.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A의 흡수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브로콜리를 양파와 함께 요리하면두 채소가 잘 조화되어 함암작용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100g당 28kcal로 식이요법에 좋고 줄기에도 영양가와 식이섬유가 많으니 버리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삶을 때 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브로콜리를 다량 복용할 경우, 섬유질이 지나치게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하루에 브로콜리를 160g(2컵)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브로콜리를 고를 때는 송이가 단단하며 가운데가 블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짙은 녹색으로 꽃이 피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상온에서는 꽃이 피기 쉬우므로 살짝 데쳐서 냉장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해도 괜찮다.

(냉장 보관은 3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