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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배추의 효능을 알아보자.

집구석 곰곰희✨ 2017. 11.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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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가 김장하기 좋은 때라고 해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제철 배추의 효능



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암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과 종양을 억제해주고,

발암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배추는 100g당 약 47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활을 하는 비타민K가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고 한다.


배추는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배추의 96%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열기를 낮춰줘 갈증과 소갈증을 멎게 해준다고 한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철분, 칼슘, 엽록소, 비타민C가 많고, 고갱이에는 비타민A가 많다.

배춧잎 하나로 1일 비타민C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 정장작용에 도움을 준다.

배추김치를 즐겨 먹으면 변비, 대장암 예방, 치질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설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배추는 두부와 궁합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조리하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다.

배추의 비타민C와 칼슘은 국으로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다른 식품에 비해 영양소 파괴가 적다.

배추는 섬유소질이 많고 저열량으로 단백질, 지방, 당질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배추는 들었을때 묵직한 것이 좋으며, 무게는 3kg~5kg 정도가 적당하다.

줄기는 너무 두껍지 않고 속이 80% 정도만 찬 것이 좋다고 한다. 


통째로 신문지에 여러겹 싸서 서늘한 곳에 밑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하여 보관한다.

칼로 자른 배추는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