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 때 호로록-♪
따듯하고 맛있는 고구마라떼 : )
식사는 부담스러울 때, 살짝 출출할 때 마셔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좋은데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간식으로도 좋아요! :)
찌거나 삶은 후 식어버리거나,
냉동실 한 켠에 방치된 고구마를 맛있게 재탄생시키기!
고구마라떼
고구마 100g 우유 250ml 꿀 1/2T 또는 1T 소금 한 꼬집 계핏가루(생략 가능)
1T=어른 밥숟가락/한 수저(15g) 1t = 찻숟가락/한 티스푼(5g)
찌거나 삶은 고구마와 우유, 꿀 또는 설탕(단맛 낼 것), 취향에 따라 계핏가루를 준비한다.
믹서기가 없으시면 포크와 체를 이용하시고, 갓 찌거나 삶은 따듯한 고구마가 잘 뭉게(부숴?) 져요.
믹서기에 고구마, 우유, 꿀 1/2T 또는 1T, 소금 한 꼬집 넣고 믹서기를 돌려줍니다.
꿀(또는 설탕)은 고구마의 단 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저는 꿀 1T 턱-! 넣었더니 굉장히 달달하게 만들어졌어요. 고구마가 굉장히 달고 맛있는 호박고구마였습니다... 그러니 꿀은 고구마의 당도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고구마와 잘 어울리는 계핏가루도 0.5g 넣어주세요.
제 생각에는 딱 마시기 좋은 농도인 거 같은데 더 흐르는 농도가 좋으시다면 우유를 추가하시면 돼요 : )
믹서기에 간 후 냄비에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듯하게 마시면 됩니다~
(왼쪽 고구마라떼 계피가루 과다 토핑 주의)
냉장고에 휘핑한 생크림이 있어서 얹어주고 :P
계핏가루도 솔솔 뿌려서 맛과 멋(?)을 더한다[!]
슬라이스 한 아몬드나 시리얼 등을 얹기도 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바로 마셔봅니다-♪
고구마 맛을 안 보고 꿀 1T 탁- 넣고 생크림 추가 (당도가 올라간다-) 조금 달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카페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해 먹을 수 있는 고구마라떼였습니다 :P
....요즘 미세먼지가 정말 심각하네요.
밖에 나갈 땐 마스크 꼭 잊지 마세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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