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삿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밤'의 효능 알아봐요.
제철 시기
9월~12월
밤 속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해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와 맞먹을 정도의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의 효능이 있으며 혈당 수치를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어 당뇨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밤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잇몸건강과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며,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생성을 억제해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므로 술안주로 좋다고 하며, 차멀미가 심할 때 생밤을 씹어 먹으면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 발육과 성장을 돕고 다양한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자양 식품으로 병후 회복환자와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칼슘 또한 풍부해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성장기 어린이와 폐경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밤의 당분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 도움이 되며 생밤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밤은 다양한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식품이지만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밤을 고를 때에는 알이 굵고 도톰하며 단단하고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나는 것으로 고른다.
생밤은 껍질 채 비닐봉지(숨구멍을 만들어주면 좋대요)에 넣어 밀봉한 후 김치냉장고(온도 -1˚C~0˚C)에 3~4개월 정도 보관하여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장기간 냉동 보관은 맛이 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밤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가 두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생밤의 껍질은 끓는 물을 붓고 10분 정도 두거나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쉽게 벗길 수 있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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