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쌈 채소 중 하나인 '상추'의 효능 알아보기
제철 시기
연중 계속
상추에는 풍부한 수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되고 풍부한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풍부한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혈액을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하며 간 기능을 도와주어 숙취해소를 돕고,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차가운 성질의 상추는 머리를 맑게 해주며 화(火)병을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윳빛 유액에 함유된 쓴맛이 나는 성분인 락투카리움은 진정과 최면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및 불면증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등 숙면을 돕고,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상추에는 엽산과 철분도 풍부한데, 상추의 철분은 빈혈 개선에 좋고 저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상추 속 풍부한 섬유질이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고 숙변의 배출을 도우며 상추의 수분이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변의 양을 늘려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뇌가 과식을 유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을 분해해주고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준다고 한다. 상추는 100g당 12kcal로 칼로리가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상추를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상추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며 잎이 연하면서 도톰하고 손바닥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상추는 구입 후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밀폐용기나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상추의 줄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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