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오징어의 효능을 알아보기
제철 시기
7월~11월
오징어는 풍부한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피로 해소와 자양강장에 좋다고 합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혈압 상승을 억제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시력 향상을 돕고 간 기능을 향상해주어 각종 간 질환 예방과 숙취해소에 좋으며 타우린 외에도 DHA와 EPA가 풍부하여 두뇌 발달과 치매 예방,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징어에는 클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고도 불리는 뮤코다당류 등 세포 활성화 물질과 셀레늄 성분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며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위염 개선을 돕는 수산화알리미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 점막 보호와 재생을 도와주므로 위궤양, 위염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징어는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에게 좋으며 중년 여성의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숙면에 도움을 주고, 인산 성분이 풍부해 멀미를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오징어 껍질은 피로 회복에 좋으며, 오징어의 뼈(해지소)를 삶아서 가루 낸 것은 지혈작용,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고 오징어의 먹물은 다이어트, 소화촉진, 숙취해소, 항암효과, 항균효과, 고혈압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는 100g당 80kcal의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 식단으로 적합한데, 마른오징어는 100g당 350kcal로 타우린 함량이 높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시거나 다이어트 시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는 강한 산성 식품으로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위궤양, 위산과다증, 십이지장궤양, 소화 불량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오징어는 몸통이 유백색으로 투명하며 윤기가 나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내장과 뼈를 제거, 오징어 껍질은 굵은소금을 이용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으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손질한 오징어는 랩 등에 싼 후 냉장 보관하거나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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