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 알아보기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 불리는 

굴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

제철 시기

9월~12월

굴에는 체내 흡수 시 NK세포를 활성화시켜 유전자와 세포 구성을 돕는 핵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 칼슘과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며, 굴에 풍부한 셀레늄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해주고 멜라닌 색소를 제거, 피부를 맑게 해주는 등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은 소화 흡수가 잘되므로 노인과 아이들에게 좋으며, 풍부한 글리코겐 성분이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숙취해소를 도와주고 풍부한 철분과 아연, 칼슘, 인, 구리 등이 고루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굴은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지만, 타우린이 많아 체내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우린과 셀레늄, EPA 등도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굴에 풍부한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어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 좋으며 치매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굴에 풍부한 아연은 당뇨 합병증 예방해주고 면역력 증진과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해주어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돕고 정자를 형성하는 등 남성의 정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은 100g당 97 Kcal 정도로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의 보충에 좋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굴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과 함께 먹으면 비린맛을 없앨 수 있고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타우린 손실을 예방해주어 준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굴은 살이 통통하며 가장자리에 검은색이 선명하고 우윳빛을 띠며 향긋한 향이 나는 것이 싱싱한 것이라고 합니다. 

손질한 굴은 바닷물 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을 채워 넣고 굴을 담은 뒤 냉장고 깊숙이 보관하며, 무를 간 즙에 굴을 넣어 오물이 흡수되도록 한 후 물에 헹구어주면 굴의 풍미를 잃지 않고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