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러 모르 (인터넷 또는 인터넷...) 덕분에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영상을 보고 배울 수 있으니
21세기 만-세..(/=_=)/ 얼마 전에 폴리쉬 반죽[!]이라는 것을 알게 돼서 직접 해봤어요-!
· 폴리쉬 반죽은
액상 발효종의 일종으로 폴란드식 제빵 법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폴리쉬 반죽은 물과 밀가루 1:1에 소량의 이스트를 넣어 혼합한 반죽을 짧게는 2시간에서 최대 24시간 발효시킨 후 본 반죽에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폴리쉬 반죽을 '본' 반죽에 일부 또는 전량을 사용해서 만들면 된대요.
· 폴리쉬 반죽의 장점으로는
이스트를 적게 사용해도 탄력이 증가하고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과 풍미, 볼륨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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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쉬 반죽의 준비물은
강력분 100g / 물 100g / 이스트 1g
저는 상온에 4시간 정도 두고 그 날 시간이 없어 냉장실에 두고 다음날 돼서 꺼내보게 되었는데요.
(폴리쉬 반죽은 며칠은 냉장고에 둬도 된다고 하네요) 반죽이 올라왔다가 다시 줄어든 것 같아 보여요.
어디서 보기를 거품이 올라오고 조금 줄어든 상태가 좋은 상태라고 한 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섞을 때 저처럼 지저분하게 하지 않는 게 반죽의 높낮이 확인에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냉장실의 찬기만 뺀 후 빵 만들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4시간 정도 상온에 두게 되었는데요.
걱정돼서 냄새를 맡아보니 효모 냄새가 나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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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폴리쉬 반죽을 전량 사용해서 포카치아를 만들었는데요.
집구석 홈베이킹러이기 때문에 빵 결이 포카치아 빵 결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만든 포카치아와는 다른 볼륨감과 탄력감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저 못난 손은 무식하시고 빵의 폭신함을 봐주세요!<-
영상 찍어서 .gif 만들려고 2~3번 눌렀는데도 저렇게 폭신했어요~
폴리쉬 반죽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볼륨감도 그렇고 탄력감이 남다르더라고요-!
다음엔 폴리쉬 사용한 바게트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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