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좋은 옥수수전과 연유의 달달한 콜라보!
마리텔tv 백종원 옥수수전을 왜! 이제야 안 것이야!
혼자만 먹기엔 너-무 아쉬운 맛!
..혹시, 나만 이제 안 건 아니겠지? :ㅁ
저는 집에 있는 찐옥수수를 사용했는데요.
옥수수 통조림을 사용하는 편이 옥수수가 달아서 더 맛있을지도...
튀김가루나 부침가루가 있으면 저처럼 반죽에
이것저것 추가할 필요없이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 재 료 -
옥수수 튀김가루(또는 부침가루) 우유(또는 물)
T는 = 아빠 숟가락, t = 찻숟가락
옥수수 3개를 준비했는데 2개만 사용했어요.
알갱이 뜯을까 하다가 그냥 편하게 칼로 썰었어요.
집에 있는 옥수수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칼로 썰지 마시고 옥수수 알갱이는 떼서 쓰는 걸 추천합니다~
(옥수수를 썰어쓰니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좀 덜했어요. ...제대로 못 썰어서 그럴까)
옥수수 2개의 무게는 약 238g 정도 나왔어요.
튀김가루나 부침가루가 있다면 우유로 농도조절해주면 간-단
그러나
저는 박력분밖에 없어서 인스타그램의 corn fritters 레시피들을 참고해 반죽해봤어요.
박력분(밀가루)는 60g, 전분 1t, 소금 1/2t, 베이킹 소다 1/2t, 파슬리 조금, 후추 살짝 섞고 우유로 농도를 조절한다.
저는 이 정도의 농도로 만들었어요.
반죽을 잘 섞고 옥수수를 넣고 섞어줍니다.
섞고 나서 생각보다 되직해졌지만 저는 사실 두껍게 하고싶어서 뭐 나쁘지 않았어요-! (<-자기합리화중)
옥수수를 칼로 한 번에 깔끔하게 못 썰어서 터져서(;;) 그런가...(크흠)
우유로 원하는 농도로 조절하세요~!
어쨌든,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균일한 두께로 만들기
뻑뻑해서 모양 잡기 힘들었다(;;)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완-성
요대로 옥수수전만 먹으면 다소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예전 마리텔tv에 나온 백종원 옥수수전을 참고해서 연유를 뿌려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라부렀어요-!
옥수수와 연유는 좋은 조합이었군요 +_+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달한 맛!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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