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콩포트는 잼보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고 조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과육의 향과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 잼보다 저장성은 떨어지지만, 칼로리도 낮다고 해요!)
얼마 전에 엄마가 생블루베리를 많이 사 오셨더라구요! 3일 안에 다 먹을양은 아니고 소분해서 냉동을 했어요. 헌데, 콩포트 만드는데 냉동과일을 그런지 수분이 쪽 빠지고 과육이 더 잘 터지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다음에 콩포트를 만들 때는 생블루베리로 만들어봐야겠어요.
▒ 재 료 ▒
블루베리 300 설탕 90 레몬즙 1t
( 레몬즙은 없어도 상관없어요 )
준비한 냉동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냉동할 경우 안토시아닌의 항산화력이 더욱 강해진다고 해요.
냉동 과일이라고 영양이 생과보다 못할 거라는 생각은 NO-! 'v'
- 유리병, 열탕 소독하기 -
( 위험하니까 조심 조심'v' )
냄비에 찬물을 받고 유리병 넣고 끓여준다.
(뜨거운 물에 유리를 넣으면 깨질 수 있으니 주의!)
물이 끓고 병 안에 뿌옇게 수증기(?)가 차게 되면 조심하며 병을 눕혀준다.
눕힌 유리병을 전체적으로 한번 굴려주고 식기 건조대에 비스듬하게 세워 말려준다.
안에 수증기(?) 찼을 때 그냥 건지는 것보다 물에 한번 굴려주면 더 빨리 마르는 것 같더라고요~'v'
불에 올리는 시간을 줄이려고 블루베리에 설탕을 버무리고 시간을 뒀는데, 시간이 없다면 그냥 불에 올려도 상관없어요.
(자일로스 설탕 이런 걸 이용하면 좋을 텐데, 백설탕도 다 동나고;; 집에 있는 갈색 설탕을 이용했어요.)
설탕이 녹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크흠(;;)
중불에 올리고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약불로 줄인 후 점성이 느껴질 때까지 저어주며 끓여주면 된다.
(5분 정도에서 멈췄어야 했나, 9분 정도 끓였더니 과육이 많이 터진 거 같아요 'v';;)
열탕 소독하고 말린 병에 완성한 블루베리 콩포트를 넣는다.
콩포트 만들기 끄읏-'▽'
콩포트는 설탕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먹는 것이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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