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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을 보다가 눈에 띈 탄탄면.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어 보여서 한번 만들어봤다!
탄탄면을 안 먹어봐서 같은 지 다른지 알 수 없지만,
해 먹고 후회는 없었다!<
흡족 ; )
▒ 재 료 ▒
라면 1봉지 물 3컵 땅콩버터 1T 고춧가루 1T 대파
( T = 어른 밥 숟가락, t= 찻숟가락 )
집에 있는 진순이를 썼어요-!
라면 끓고 빠르게 진행해야 하니까~미리 준비해놓기
저는 물 끓이기 시작하면서 후레이크를 넣어서 후레이크 먼저 넣었어요~
물이 끓으면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면을 삻고 나서 물을 반 정도 따라 버리고
(국물이 많은 것이 좋다면 물을 적게 버린다. 취향 껏 물의 양을 조절한다!)
라면스프 1봉 다 넣고
전 스프의 조금 덜 넣었어요. 스프 국물 다 먹으면 나트륨이 엄청나다고 하니까요 ; )
맛보고 조절하면 되겠지요?
라면스프 넣고 고춧가루 1T, 땅콩버터 1T, 송송 썬 대파를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완성!
...물을 너무 버렸나, 센 불에 했더니 중간에 물이 너무 졸아서 물을 더 넣었다
완성!
고소한 땅콩버터와 라면스프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이 맛의 라면이 나와도 이상할 거 같지 않은데에-?
땅콩버터 있을 때 가끔 해 먹어도 좋을 거 같다.
취향에 따라 그 날 당기는 스타일로 물의 양은 가감하면 된다고 하는데<-
다음번엔 국물 있게 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
.
.
.
이튿날 바로 해 먹어 보기!
물을 덜 버리고 청양고추도 썰어 넣었다.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칼칼(?)한 게 국물이 있는 쪽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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