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좋은 여름 과일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참외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제철 시기
6월 ~ 8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더운 여름 갈증해소 및 탈수 증상에 탁월한 과일인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외는 엽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미용 및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과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참외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참외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참외는 풍부한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임산부에게 매우 좋은데, 참외 1개만 먹어도 엽산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킨다고 한다. 또한, 참외는 유해균들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음식물 섭취로 걸릴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참외 '껍질'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간 기능 보호에 좋으므로 먹을 때 농약을 치지 않은 참외의 경우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참외 꼭지를 말린 것은 최토제로 한방에서는 과체라 하여 약용으로 쓰고 참외 '꼭지'에는 항암 효능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참외 '씨'에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 개선 효과가 있으며 칼륨이나 인,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씨까지 먹는 것이 좋다.
참외는 100g당 31kcal로 열량이 낮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이 90% 정도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매우 좋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참외는 제철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참외를 고를 때에는 타원형으로 단단하며 참외의 색깔이 노란색을 띠고 선명한 골을 지닌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고른다. 또한, 참외는 굵을수록 단맛이 덜하기 때문에 약간 작은 참외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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