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라고 불리기도 하며 후숙에 따라 단단할 때는 신 맛으로, 말랑말랑 할 때는 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키위는 후숙해 먹을 생각을 안 해봤네요)
키위의 효능
제철 시기
8월~10월
키위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칼륨, 구리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풍부한 비타민 C를 가지고 있어 1개만 먹어도 비타민 C 성인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고, 비타민 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제로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등 피부 미용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는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키위는 나트륨이 적고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칼륨은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드를 분해하여 혈압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키위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가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혈액에 녹아 당과 콜레스테롤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펙틴은 과육보다는 껍질 부위에 많기 때문에 최대한 껍질 바로 밑 부분까지 긁어먹는 것이 좋다.
키위에 함유된 식물성 성장호르몬인 이노시툴은 섭취 시 포스티틸 이노시툴로 변하여 호르몬과 신경전달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아티니딘 성분은 고기를 먹고 난 뒤 후식으로 먹으면 단백질 소화를 도와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키위는 100g당 54kcal로 열량이 낮고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속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변비 개선을 도우며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검버섯과 잡티 생성을 막아준다. 또한, 키위는 GI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키위를 고를 때에는 껍질 색깔이 윤기 있는 갈색을 띠고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좋다.
밀폐 용기 안에 넣어 상온에서 2~3일 동안 보관하면 먹고, 빨리 익혀 먹고 싶을 때는 이미 익은 다른 과일과 함께 비닐봉지 안에 넣어두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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