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의 효능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고 약효가 뛰어난 봄철 대표적인 나물

돌나물의 효능 

제철 시기

3월 초~5월 초

돌나물은 비타민 C와 미네랄,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고 우유보다 2배 가량 풍부한 칼슘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풍부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활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폐경 후 호르몬 감소로 인해 겪게 되는 우울증을 막아주어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돌나물은 수분 함유량이 높아 피부가 건조하거나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살균, 소독, 해독 효능이 있어 각종 염증 치료에 쓰이는데 돌나물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농작용을 해 화상 치료에 좋다. 피를 맑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돌나물은 간질환에 매우 좋은 약효를 지닌 나물로 알려져 있다. 돌나물의 생즙은 음주 후 숙취해소와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탁월하고 전염성 간염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줄기의 생즙을 마시면 간경변에 좋다고 한다. 

돌나물은 100g당 11kcal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섬유소질이 적고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여 새콤한 신 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해주며 비타민이 풍부한 돌나물은 동물성 식물인 육류와 같이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돌나물은 잎이 무르지 형태가 뾰족하고 통통한 것이 좋다.

손질해서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여 5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