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단맛을 내고 소화가 안될 때는 종 종 차로 마시는
새콤달콤한 매실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제철 시기
5월 ~ 6월
매실은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과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이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로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매실의 유기산인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 피로 해소에 탁월하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신맛은 위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에 도움을 준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 개선 효능을 가지고 있고, 정장작용이 뛰어나 설사와 변비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매실에 함유된 풍부한 구연산과 피크르산,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구연산은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배출시키는 작용을 도와준다.
매실은 갈증과 설사를 멎는데 도움을 주고 기력 회복에 좋으며, 매실의 카테킨산은 장 속의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여름철 배탈이나 식중독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매실 100g당 29kcal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이며,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매실의 피크린산이 독성 물질을 분해해 살균작용을 하여 회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고, 매실에 함유된 독성 성분인 아미그달린은 날로 먹거나 덜 익은 상태로 먹으면 복통을 유발하고 치아와 뼈를 상하게 할 수 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며 동근 것으로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는 것, 벌레 먹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냉장 보관한다.
청매실은 숙성되면서 독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잘 익은 청매실은 독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매실청을 담글 때 씨를 제거하지 않아도 숙성시키면서 독성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걱정 않고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괜한 걱정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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