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것이 보기만 해도 상큼 상큼한, 일본식 고구마 레몬 조림이에요. 일본에서 밑반찬으로 도시락에도 넣고 반찬으로, 간식으로도 먹는 거 같던데(흔한 검색의 결과)... 흔한(?) 비율의 레시피들을 참고해서, 대중적인 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레몬과 고구마의 조합이 신기해서 한번 해봤어요.
과연- 입맛에 맞을 것인지!?(두구두구두구)
* 고구마의 껍질까지 쓸 경우 깨끗이 닦아 주세요!
▒ 준비물 ▒
고구마 1개(중) 레몬주스 1T 설탕 2T
중 사이즈 고구마를 1개 준비. 1cm 정도로 자르고 2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줬어요.
먼저 고구마를 삶아 익혀주고 고구마가 익으면 물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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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레몬주스와 설탕(1T 먼저) 넣고 중간에 국물 있을 때 맛보고 설탕(단 맛)을 더 추가할지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보면은 레몬도 넣더라고요. 저도 냉동실에 보관해 뒀던 레몬 조각을 넣어줬어요!)
요렇게 국물이 거의 없이 졸여줘요. 이렇게 조린 고구마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레몬주스와 레몬이 들어가 새콤하다 못해 시큼하고 달달한 고구마 조림이네요 'v';;; 한번 먹을 때 4조각 정도를 먹는 거 같던데... 입맛을 돋우는 것인가! 신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까 하는 의문이? 개인적으로 신 맛 싫어하지 않는 편인데 신맛과 고구마의 조합은... 낯설다 [!]
헌데, 시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좀 당기게 해주는 거 같아요. 여름 같은 날에는 시원하니 좋을지도...비타민 C가 충전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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