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 달달한 꿀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 )
제철 시기
3월~10월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있고 항균작용을 하여 위염이나 식도염에 좋고 위장병의 일종인 위염,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균 등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한다. 특히 국산 아카시아 꿀에 '아브시스산'이라는 물질이 외국산 벌꿀보다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아브시스산'은 위궤양이나 위암 등의 발병 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을 억제하는 강한 항균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섭취하는 즉시 에너지로 변해 원기회복에 좋으며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효능도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다. 꿀에 있는 다양한 효소와 비타민이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을 주므로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저녁에 잠들기 전 1~2숟가락 정도를 먹으면 변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꿀에 함유된 미네랄과 칼륨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로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효능이 있고 혈액을 알칼리성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서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몸이 찬 사람의 경우 적당량의 꿀을 먹으면 냉증을 개선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꿀에 있는 당 성분이 각질 제거 효과가 있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등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나 100g당 294kcal로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많아 다이어트 시 많이 먹으면 좋지 않고 과다 섭취할 경우 열이 나거나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비만인 사람이나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벌꿀은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여도 되는데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 너무 높은 온도를 피해 조리한다.
꿀을 고를 때에는 담황색을 띠며 단맛이 부드럽고 겨울철에도 결정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실온에 보관하며 덥거나 습한 장소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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