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터지는 오렌지 비스코티✨

이탈리아 아몬드 비스킷

전통적으로 '비스코티 디 프라토(비스코티)'는 두 번 구워져서 더욱 바삭바삭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밀가루, 달걀, 설탕, 아몬드, 잣으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딱딱한 식감을 내기 위해 지방성 재료나 이스트, 우유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두 번  굽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요 오렌지 비스코티는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의 비스코티에 오렌지의 상큼함이 더해졌어요 :)

상큼한 오렌지, 바삭바삭 고소한 비스코티의 맛과 식감을 통해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보세요.

이 레시피는 '카페 브런치'라는 베이킹 책을 참고했어요. 그랑마르니에 리큐르가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오렌지 비스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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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개   설탕 65g   소금 한 꼬집   무염버터 20g   그랑 마르니에 1t (생략 가능)

 

박력분 100g   아몬드 가루 70g   베이킹파우더 4g   오렌지필 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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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 큰 계량스푼(15ml)   1t = 작은 계량스푼(5ml)

 

⁘ 상온의 계란(냉장고에서 꺼내 30분 정도 실온에 두세요) ⁘

⁘ 가루류(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3회 체에 치기 ⁘

무염버터는 전자레인지 20분 정도 돌려 녹여주세요. 

 

계란을 가볍게 풀어준 후 설탕, 소금을 넣고 뽀얗게 될 때까지 섞어주세요.

 

녹인 버터도 흘려 넣으며 섞어주고

 

함께 체친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도 넣고 볼을 돌려가며 주걱을 세워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오렌지필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오븐팬에 두께 2cm, 폭 7~8cm 정도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손에 물을 묻히면 반죽이 붙지 않아 형태 잡기 편리해요.

 

⏱ 오븐 180˚C에서 25분~30분 구워주기 ⏱

가정마다 오븐의 화력이 다르므로 가정에 맞게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25분에 꺼냈다가 구움색보고 3분 더 구운 후 꺼냈어요. 

이대로 한 김 식혀주고

 

1cm 두께로 자르고

 

자른 비스코티를 다시 팬 위에 올리고

 

⏱ 오븐 150 ~ 160˚C에서 10~15분 구워주기 ⏱

가정마다 오븐의 화력이 다르므로 가정에 맞게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150˚C에서 15분 구워서 구웠어요 : )

두 번 구운 비스코티는 식힘망으로 옮겨 완전히 식혀주세요.

 

저는 계란을 전 날에 미리 꺼내놔서(사실 저녁에 하려다가 미룸) 그런지 계란 냄새가 조금 나는 듯했어요.  완전히 식으니 계란 냄새 안 나더라구요! 나의 실쑤! 👀💦 바삭바삭 고소하고 상큼하니 맛있어요 :)

 

따듯한 차나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여유롭게 티타임을 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경쾌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렌지의 상큼하고 시원한 맛과 향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위로를 주는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