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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알아보기📝

집구석 곰곰희✨ 2022. 8. 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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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연중 계속

 

자라는 거북목 자라과에 속하는 파충류이다. 자라는 2억 년 전 빙하시대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수중 동물 중 하나로 몸 전체가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으며 저온과 고온에 견딜 수 있고 1~2년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동물이다. 아시아 동부와 남부, 뉴기니, 아프리카 동부, 북아메리카 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전 세계 7속 25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1종만 분포한다. 오래전부터 자라는 식용 또는 한약재로 이용 되었으며, 식용으로 하는 것은 대부분 양식이다. 자라는 등과 발톱을 빼고는 모두 먹을 수 있으며 몸통 쪽의 붉은 살과 심장은 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주로 구이, 탕 등의 요리에 이용된다.

산성인 자라와 알칼리성인 구기자를 배합하면 영양균형이 맞는다.

자라에는 불포화지방산 리놀산과 레시틴, 타우린, 단백질, 각종 비타민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자라에 함유된 각종 성분들은 건강 증진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신체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체력과 활력을 높이는 등 체력 보강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타우린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남성의 성기능 향상스태미나 증강에 효과가 있으며 기력 회복에 좋아 보양식으로 좋다.  

 

자라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타우린의 상승효과에 의해 지방의 대사 분해를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산화시켜 혈소판 응집, 동맥 수축을 억제하며 혈액의 점착성을 낮추고 혈압을 낮춰주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는 자라의 등 껍질은 말라리아나 추위로 생긴 열병, 허약한 사람의 원기 회복에 사용되어 왔으며, 간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라는 100g 당 67kcal로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자라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가슴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진한 녹색에 들어봤을 때 무거운 것이 좋다.

 

깨끗이 손질하여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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