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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효능

집구석 곰곰희✨ 2017. 10. 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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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7월~9월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원산지는 서아시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에 미국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것 품종은 황양파와 적양파로 황양파는 가열하는 요리에 주로 쓰이며 과육이 단단해 발효시켜 먹어도 좋고, 적양파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아  가열하지 않는 샐러드 같은 요리에 활용, 단맛이 많이 나는 채소와 잘 어울립니다. 양파는 가열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감칠맛을 더해주어 음식의 풍미를 높여준다. 또한 양파 껍질은 세척 후  잘 말려 차로도 끓여 마시고 육수를 내는 데도 사용이 가능하다. 양파는 찜, 김치, 찌개, 국, 볶음, 튀김 등 다양하게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 

양파
기름진 고기와 함께 먹으면 피를 맑게 해준다.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앤소시아닌, 비타민 C와 비타민 B6, 식이섬유, 엽산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세포 손상을 예방해 주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 속 화합물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며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파 특유의 냄새의 원인인 항화알릴 성분이 암 예방의 대표 성분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 해소를 돕고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양파의 성분은 혈당 수준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의 섭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준을 개선할 수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뼈 건강을 도와 골다공증 예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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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100g당 40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 중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의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영양 성분이 무려 300배나 더 함유되어 있고 '퀘르세틴' 성분이 더 풍부합니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파 껍질은 중금속 및 독성 물질을 흡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파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지만 과다 섭취나 특별한 경우에 위산 증가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파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위산을 자극하여 소화불량, 가스,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간혹 소뇌마비 약을 복용 중인 사람들에게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양파는 표면이 매끄럽고 균일하며 상처가 없는 것 크기와 무게가 일정하며 무겁고 탄탄한 것, 겉껍질이 건조하지 않고 매끄럽고 윤기가 있는 양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파는 습기와 빛을 피하기 위해 어두운 곳이나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종이나 메시 백에 넣어 서랍이나 선반에 보관합니다. 냉장고나 과도하게 습한 장소에서는 양파가 부패하기 쉬우므로 피하세요. 양파를 보관하는 용기에 작은 구멍을 내어 통풍이 되도록 하세요. 단 껍질을 까거나 요리 후 남은 양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