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 알아보기

꽃송이 버섯

7월 ~ 8월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꽃송이버섯과의 버섯으로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의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여 자란다. 꽃송이버섯은 꽃잎이 다수 모인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지어진 이름으로 새하얗고 한 덩어리의 지름은 10~30cm, 높이는 10~20cm의 식용버섯이다. 꽃송이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귀한 버섯으로 손꼽히는데 자란 지 20일이 지나면 자연히 녹아 없어진다. 식감과 은은한 향이 좋은 버섯으로 재배가 어려워 생산량이 많지 않아 시장 가격이 높은 버섯이다. 주로 분말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의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꽃송이버섯은 항산화 능력을 개선시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으며 체내 지방을 분해하여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이 43.6%로 현존하는 식품 중 가장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아 암을 예방해준다.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고지혈증 개선과 혈압 조절, 염증완화 및 통풍, 골다공증, 아토피 개선과 기관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꽃송이버섯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다량 섭취 시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하루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꽃송이버섯의 첨가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가공 방법을 잘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꽃송이버섯은 주로 분말로 가공되어 판매되며 대체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