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어울리는 짭짤한 '파마산 쇼트 브레드'
요 파마산 쇼트 브레드는 BBC FOOD에서 발견해서 만들어 본 레시피예요.
재료는 단 4가지 푸드프로세서로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파마산 쇼트 브레드
박력분 150g 파마산 치즈가루 75g 무염버터 100g 달걀노른자 1개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 오븐 180˚C 예열하기 -
원래 레시피에서는 푸드프로세서에 모든 재료를 때려 넣어(?) 섞는데 저는 순서대로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푸드프로세서에 박력분과파마산 치즈가루를 넣고 섞이도록 작동시켜 섞어준다.
덩어리 파마산 치즈의 경우 강판에 갈아 넣어주세요.
깍둑 썬 버터를 넣어 섞어 작동시켜 섞어주고
계란 노른자를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이 부슬부슬하게 섞였으면
비닐이나 랩으로 옮겨 한 덩어리로 만든 후 지름 3cm 원통 모양으로 모양을 잡아주고
<냉장실 30분 휴지>
짭짤한 쇼트 브레드라 간식으로 먹기보단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거 같아요.
한 번에 다 굽기보다는 두 덩어리로 나눠 굽기를 추천해요!
냉장실에 3일 정도 보관하거나 길게는 냉동실 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와인 마실 때, 생각날 때 구워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휴지 후 꺼내 1cm 두께로 썰어주고 동그랗게 모양을 살짝 잡아준 뒤
오븐 팬에 팬닝 하고
- 오븐 180˚C에서 15~20분 구워주기-
쇼트 브레드는 부서지기 쉬우므로 한 김 식힌 후 부서지지 않게 식힘망에 옮겨주세요.
입안에서 사르륵 부서지는 짭짤한 파마산 쇼트 브레드!
개인적으로는 까끌한(?) 파마산 치즈 가루의 식감이 좀 아쉬웠어요.
원래 레시피대로 덩어리(?)로 된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으면 부드러울지 어떤 식감 일지 궁금하네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겐 많이 짤 수도 있어요. 단독으로 먹기보단 와인과 함께 드셔 보세요.
와인에 어울리는 쿠키를 찾으신 다면 요 파마산치즈페퍼 사브레도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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