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아삭아삭 고소한 양배추전 만들기♪

집구석 곰곰희✨ 2020. 7. 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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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기름에 지글지글 기름에 지져 고소한 부침개가 생각나더라고요.

조금 남은 양배추로 전을 만들었는데 고소하고 아삭아삭 한 것이 아주 맛있어요 : )

초간장 곁들이면 JMT! 초간장 꼭 곁들여 드세요~!

양배추전


양배추 230g   청양고추 1개   소금 1t   계란 1개   부침가루 3T   물 조금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채 썬 양배추식초를 약간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물에 헹거 씻어주었어요.

이때 청양고추도 같이 :D

씻은 양배추는 채에 걸러 물기를 빼주고 소금 1t를 뿌린 후 버무리고 절여지도록 10분 정도 두었어요.

 

그 사이에 씻은 청양고추도 십자로 칼집을 낸 뒤 얇게 송송 썰어주고 (다져도 OK)

 

절여진 양배추의 물기를 꼭 짜주고 볼에 양배추청양고추, 계란 1개, 부침가루 3T를 넣고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 등을 넣어주세요.

젓가락으로 휘저어 섞어주면 되직한데요.

흥건해지지 않게 물을 조금 넣어 반죽을 부드럽게 해 주세요.

 

중불에 열이 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둥글게 펴주고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D

 

전 부치면서 이 초간장도 만들고♪

그리고 양배추 전에 초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더더더더더더 맛있어요 :) 

초간장은 간장, 식초, 간장을 1 : 1 : 0.5 비율로 섞으면 된답니다.

간장 1T, 식초 1T, 설탕 0.5T를 넣고 휘저어 설탕을 녹여주세요.

 

노릇노릇~

양배추 한 통 사면 요긴하게 해 먹을 게 많은 거 같아요.

비 오는 날 고소한 양배추 전도 꼭 한번 부쳐보세요!:D

 

 

청양고추가 한 개 들어갔는데도 매콤해요 :D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이나 어린이 입맛에는 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제, 오늘 날이 꽤 쌀쌀하더라고요.

맛있는 맛점, 맛저 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