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블루치즈 파스타♪

집구석 곰곰희✨ 2023. 9.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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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꼬릿한 스멜이 매력적인 블루치즈!

저는 고르곤졸라 피자로 블루 치즈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처음에 블루 치즈 냄새 맡고 발냄새 같은 냄새에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인간은 정말 적응의 동물인지 이제는 그 냄새 조차 익숙해져버린 너란 치즈... 어쨌든! 오늘은 그 꼬릿꼬릿한 마성의 블루치즈 넣고 맛있는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

 

블루치즈는 항산화제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 중 하나에요.

칼슘과 비타민 B2, B12, D 등도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신경 및 혈액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지나친 나트륨 및 지방 섭취를 부를 수 있으니 금물이에요!

 

블루치즈 파스타

(2인분)


파스타면 140g   물 1L   소금 1T   새송이버섯 1개   베이컨 2줄   올리브유 1T

 

생크림 200ml   다진 마늘 1/3T   파마산 치즈 2T   블루치즈 2T~3T  후추 조금   드라이파슬리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한번씩 휘저어주기~

소금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파스타면을 넣어 삶아주세요.

단단한 알단테 식감(보통 7~8분)을 좋아하시면 6분 정도만 삶아주세요.

 

저는 부드러운 면을 좋아해서 더 삶는 편이에요. 

파스타면은 먹는 양(+부재료의 양)에 따라서 1인분 60g~100g 조절해 주세요.

 

소스가 완성되기 전에 다 삶았다면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시고 소스 완성할 때 삶아졌으면 소스팬에 담아 볶아(?) 주시면 돼요!

면을 삶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요.

 

새송이 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고

냉동실의 블루치즈 2T다진 마늘 1/3T도 꺼내놓고 새송이버섯과 얇은 베이컨 2줄을 먹기 좋게 썰어주었어요.

 

중불에 올리브유 1T를 넣고 팬에 열이 오르면 다진 마늘, 새송이버섯,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세요.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생크림 200ml을 넣고 블루치즈 2T파마산 치즈 1T를 넣어 섞고 끓어오르면

 

생크림 양이 적다?

생크림 100ml + 우유 100ml 또는 생크림 150ml + 우유 50ml로 조절하셔도 좋아요.

저는 생크림이 부족해서 생크림 150ml + 우유 50ml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 기호에 맞게 블루치즈나 파마산 치즈를 가감하시면 좋아요.

블루치즈를 좋아하시면 파마산 치즈보다 블루치즈를 더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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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소스와 잘 섞어주세요.

 

취향 껏 후추를 추추추 뿌려주세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고 파마산 치즈 쌱쌱 드라이 파슬리도 쓱쓱- 뿌려 마무리 :D

 

돌돌 말아서 냠냠-♪

꼬릿꼬릿 한 블루 치즈의 스멜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피클이나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이시면 더욱 좋아요.

 

블루 치즈의 꼬릿한 향과 맛을 좋아하신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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