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나리' 효능 알아보기

까나리 알아보기

2월 ~ 3월

까나리는 농어목 까나리과의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의 전 연안과 일본, 알래스카 등에 분포하며 연안의 모래바닥에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강원도에서는 양미리라고도 하는데 양미리와는 다른 종이다. 일반적으로 까나리로 만든 까나리액젓이 유명하며 까나리도 일반 생선처럼 소금구이, 조림, 볶음, 찌개 등으로 요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회로 먹기도 한다. 까나리 요리의 백미로는 통째로 구워 뼈째 먹는 소금구이가 꼽힌다.

까나리액젓은 김치의 신선도 유지와 숙성에 좋다.

등푸른생선인 까나리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아스파라긴산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다가 뼈째 먹을 수 있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뼈의 성장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 건강에 좋고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을 준다.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까나리는 선명한 은백색을 띠고 비늘이 잘 붙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까나리의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냉동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