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효능 알아보기
8~9월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효능이 뛰어나 약초로 많이 이용된다. 우수한 성분들이 균형적으로 들어있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들에게 좋다. 일본 원산으로 아열대 지방의 해안가에 자생하는 미나리과 식물로 신립초, 선립초, 선산초로도 불리며 자르면 바로 새싹이 나올 정도로 잘 자란다 하여 명일엽(明日葉)으로도 불린다. 독특한 향기와 은은한 쓴 맛을 가지고 있는 신선초는 녹즙으로 마시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칼콘, 쿠마린 성분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칼콘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쿠마린은 세포 혈관에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한다.
신선초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과 저혈압 등의 혈관계 질환 예방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간에 쌓이는 독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간 건강에 좋으며 숙취해소에도 좋다.
신선초는 엽록소가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인 성분이 풍부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슐린의 분비를 조절하여 당뇨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기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되어 노화된 세포에 활력을 주며 면역, 항암, 조혈, 항균, 혈압강화 등의 작용을 한다. 신선초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신선초는 녹색으로 잎이 연하고 시든 것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줄기가 두껍기 때문에 데칠 때는 줄기 부분 먼저 넣어 데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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