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효능 알아보기
4월 ~ 5월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 식물로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섭취한 고급채소이다.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이 처음 발견된 채소로 아스파라거스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씁쓸한 맛을 내는 주성분으로 콩나물보다 아스파라거스에 10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단백질 합성 작용을 촉진시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숙취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매우 좋다. 글루타티온 외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 피부 탄력 등의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K와 마그네슘, 인,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안구 노화 방지해주고 시력 보호와 황반 변성 진행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풍부한 엽산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을 생성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의 봉오리에 풍부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루틴은 항균 작용과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다량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가 위장병을 예방해준다. 아스파라거스는 100g당 12kcal로 칼로리와 지질함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체중 조절 하는 사람에게 좋다.
* 아스파라거스는 질긴 겉 섬유질을 벗기고 데칠 때는 뿌리 부분을 먼저 넣은 후 전체를 넣어 데친다.
영양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식혀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아스파라거스의 끝이 단단하고 모여 있는 형태인 것, 줄기가 연하면서 굵은 것, 절단 부위가 길지 않은 것, 향기가 진하고 초록색이 선명한 것으로 고른다.
젖은 신문지로 싼 후 비닐이나 랩으로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 냉동 보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쓴 맛이 강해진다고 하니 되도록 빨리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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