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의 효능 알아보기
연중 계속
소화 효소인 파파인은 익은 파파야보다는 익지 않은 파파야에 많다고 한다.
파파야는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라이코펜 등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어 암의 진행을 늦춰주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비타민 C 외 각종 비타민이 모발 건강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제탄타인은 눈에 해로운 광선을 차단하고 시력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파파야의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은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과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K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풍부한 칼륨 성분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과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해준다. 파파야에 함유된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은 항염 작용을 가지고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는 작용을 해 천식이나 관절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익은 파파야 열매는 치질과 변비 치료에 효과적이다. 파파야 속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 성분이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을 하여 육류 요리에 넣으면 좋은데, 고기의 소화를 도와주어 소화불량을 완화시켜주며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식후에 먹으면 좋다. 파파야는 100g당 25kcal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도 적당량 먹으면 좋다.
파파야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라텍스 알레르기, 열대성 과일 알레르기나 파파인 성분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섭취를 피한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선명한 노란색 또는 주황색을 띠고 껍질이 깨끗하고 향기가 있는 것으로 고른다.
(솜땀 같은 요리나 반찬에 쓸 때는 덜 익은 초록색 파파야를 구매한다)
파파야는 실온에 두면 숙성이 되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된다. 숙성된 파파야는 10˚C 온도의 장소(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익은 파파야는 냉장 보관한다.
'식재료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비타민나무(산자나무) 열매의 영양소와 효능 (0) | 2019.03.27 |
---|---|
'달콤 씁쓸' 다크 초콜릿 알고 먹자 (0) | 2019.03.26 |
세발나물(갯나물)의 효능 (0) | 2019.03.14 |
혈관 건강에 좋은 뿌리채소 '비트' (0) | 2019.03.11 |
기관지에 좋은 '목련차' (0) | 2019.03.06 |